이번 공모전에 현대판타지로 참가해보았는데요
그 이전에 취미삼아 쓰던 전쟁 밀리터리 장르 소설 하나가 있습니다. 순수 밀리터리 덕후분들을 위한 정통 현대 전쟁 소설입니다.
비록 주목도는 다른 장르들에 비하면 처참하지만... 이쪽 장르가 워낙 마이너한 탓에 딱히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장르별 순위에 떡하니 제 작품이 있길래 많이 놀랬습니다. 물론 현실을 깨닫고는 그저 쓴웃음을 날렸죠 허허...
그런데 이걸 기회로 삼아서 전쟁 소설이 마이너 장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써볼까 고민 중입니다.
일단 기존에 연재하던 작품인지라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재등록해야 하더군요.
그렇다면... 비록 비인기 장르지만 경쟁하는 같은 장르 작품이 비교적 적다는 점을 기회삼아 한번 공모전으로 도전해보는 것이 괜찮은 선택일까요? 아니면 비인기 장르는 비인기일 뿐이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을까요?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ㅜㅜ... 잔인하더라도 괜찮으니 현실을 일깨워주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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