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이 많아졌나 봅니다 X

조회수도 안 보이고 선작도 안 보이고 아무 지표도 없는데

(응? 심지어 추천수도 안 보이네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건 구독자 통계네요.

그런데 공모전을 열기 전에는 항상 남성분들이 많았고, 10대는 전무했었는데

지금은 여성분들이 압도적이네요. 

퍼센트가 완전히 반대로 변해버렸어요.

문피아에서 이런 현상을 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해서 지금 조금 얼떨떨합니다.

공모전 때문에 많이 오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요. ^^

...아니면 글을 읽어주시는 몇 안 되는 분들 중 여자분만 있다는 건가?

(10명 중 7명?) 

생각해보니 그럴 가능성이 더 높군요. ㅠㅠ

오해의 소지가 없게 적어도 작가는 조회수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P.S : 댓글을 보고 확인해보니 딱히 여성분들이 많아진 것이 아니네요. 그저 제 글의 조회수가 낮았을 뿐... ㅠㅠ

[夢ster]

놀랍군요.
Jeong.H님 덕분에 제 글 보시는 분들의
조회수를 대충 알게 되었습니다.

비밀스러운 연재 시스템에 이런 허점이...

[아라나린]

어엇! 대단하시네요! 대충 때려 맞춘 저도 지금 보고 놀랐어요. ㅋㅋㅋ (나 진짜 어떻게 맞춘거지? ㅇㅁㅇ;;)

[크로니클s]

저도… 뭔가 눈치 챈 거 가튼데…

[크로니클s]

근데 다시 보니까 딱히 그게 조회 수 같진 않아여.

연재 편수 얼마 안 되는 걸로 봤는데, 그냥 지표(?) 같은 수치가 아닐까… 싶네영.

[아라나린]

지금 공모전 투데이 베스트에 들어가 보니 조회수가 맞는 것 같아요.

[크로니클s]

공모전 참가작하고 비참가작은 다른 걸까여 ?

비참가작인 제 글은 편수 얼마 안 되는 거 조회 수 다 더해 봐도 그 숫자를 넘는뎅…

[아라나린]

어?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확실히 제 글의 예전의 조회수를 생각해보면 말이 안 되기도 하고...

[적안왕]

광고의 효과일까요?

[아라나린]

제 글의 경우 10명이 보셨는데 7명이 여성이라는 것이니... 저는 그저 퍼센트만 보고 말씀드린 거였는데 진짜 그렇다니까 딱히 많아졌다고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ㅠㅠ

[싱싱촌]

연령/성별 분포도는 로그인한 회원이 읽었을 때 카운트됩니다. 비로그인 독자들이 읽은 조회수는 카운트되지 않아요. 그렇다 해도 어느정도 지표로는 먹힌다고 봅니다.

[아라나린]

아! 그렇군요. 새로운 걸 하나 배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