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협하던 마수라는 존재가 다시 인간에게 위협받아 깨갱거리고 있는 시대에서, 세상의 모든 마법 기술을 다루는 연구소 그 안에 있는 뒤치다꺼리 부서에서 일하는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내용입니다. (독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상세한 세계관 설명은 따로 없고 글 속에서 간접적으로 그릴 생각입니다.) ※ 공지 펌 ※
독특한 설정을 가진 소설입니다. 소설 속 케릭터도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하고, 더욱이 작가님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톡톡티는 나름대로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되네요.
초반부에 보시면 다소 어색한 문체, (이거 좀 이상한데.)라고 생각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보시다 보면 작가님이 의도한 바가 뚜렷한 엽기적인 행각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연필로님만의 독특한 표현법이라든가, 밝은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우울함, 잔인함, 진지함이 묻어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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