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의 향기, 대작의 풍모 이소파한, 언가고수

동방존자님의 ‘이소파한’과 계설랑님의 ‘언가고수’를 추천합니다.

두 작품 모두 오랫동안 무협을 애호해 온 제게 진한 무협의 향기를 풍기는

대작의 풍모를 갖춘 작품입니다.

 

우선 이소파한은 목검영을 비롯한 아이들이

섬에 끌려가 신공을 연성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 날실과 씨실로 역인 많은 사건사고들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돌아갑니다.

현재 섬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엄청나게 많은 연재분량에도 아직 초반부인 느낌을 줍니다.

마치 장편 삼국지를 보듯이 잘 짜인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다음 언가고수역시 이소파한과 비슷하게

무협의 대가가 쓴 느낌을 주는 소설입니다.

언가 가주의 두아들이 주인공인데,

아직(?) 말을 못하는 동생 언휘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많은 연재량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성장해 가는 과정입니다.

 

두 작품 모두 잠을 줄여가며 읽어가는

무협다운 재미를 주는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두 분 작가님께는 어떤 형식으로든 꼭 완결해 주실것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방법을 몰라서 링크를 못거는 것은 양해해 주시길^^

[임펠리트리]

좋은 추천글이네요! 작품을 바라지도 않고 제게 이정도 추천글을 쓸 능력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ㅠ

[베르커]

동방존자님의 이소파한 링크입니다.
http://novel.munpia.com/835

계설랑님의 언가고수 링크입니다.
http://novel.munpia.com/7669

[네모리노]

추강합니다~^^ 좋은 추천글이네요~ 훈훈하니 참 좋습니다+_+

[마아카로니]

추강이요.

[손연우]

추강^^

[능풍(凌風)]

이소파한은 믿고 볼 수 있고,,,언가고수는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아!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水流花開]

이소파한은 강추!

언가고수는 추강입니다.

[水流花開]

"천교풍류가"는 조금 가벼운 듯 하지만, 그래도 필력이 상당하고, 그래서 추천,
"강호돌파"도 최소한 지금까지는 좋았습니다. 앞으로 작가의 능력에 따라 산으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추천해 봅니다.

[秋水]

오연한 웃음으로 가슴속 맺힌 것을 깨뜨리다.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력도 필력이지만, 저마다 지닌 캐릭터와 구성의 개연성이 단연 돋이더군요. 무엇보다 긴 호흡으로 웅혼한 서사성이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두초록]

이소파한은 명작입니다~
후회 안 할 선택~~~

언가고수는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