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약한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우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때론...영원히 헤어지기도 한다.
아무것도 아닌 일이 아무것도 아니지 않은 일이 된다.
그리고...
"너도 아프지 마......"
태어날 때부터 아픈 사람들도 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귀가 들리지 않아도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
흘러가는 추억은
기억 속 소중한 약속과도 같다.
"니 친구들과 나의 눈빛이 무엇이 틀린지 말해 봐."
시각장애인 여자아이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답......
천국의 시라도 이보다 더 소중할 순 없다.
정규연재 로맨스란 슬픈별이님의 소중한 약속을 초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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