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미국드라마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그런식으로 예를 들어야 되나 생각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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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께서 단지 추천을 미드에 비유하신것 뿐인데 꼭 그런식으로 예를 들어야 되나 생각해보네요
우리나라 드라마도 재밌고 미드도 재밌습니다. 다만 돈을 많이 들여서인지 미드가 조금 웅장하기도하고 디테일한 맛도 있습니다. 그렇게 비유하신 게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우리나라 드라마도 재미있긴 하지만, 스토리의 전개가 예측하기 쉽다는 점이 단점이자 장점이기도 할겁니다. 뻔하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어찌될지 보이니 유치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예상할수 있는 이야기의 즐거움같은걸 느낄수도 있지요. 미드의 경우는....정말로 예측이 않됩니다-_-; 해피엔딩이다 싶었더니만 온갖가지 추잡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 단순한 러브스토리인가 싶었더니, 총격과 마약과 섹스가 난무하는 이상야릇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_-;;; 아마도, 이런점에서 비유를 하신듯하네요;
그래도 보기좋은비유는 아닌듯 ㅋㅋㅋㅋ
꼭 우리 것 보다 미드가 좋다기 보다는 미드와 우리나라 드라마와의 차이점을 말하시는 듯? 아닌감..............,
서하씨의 전작 대운하를 읽어 보쎴습니까. 처음엔 정말 좋았죠. 구성이나 전개과정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어 주변에 자주 권하기도 하고 대여점에서 일부러 큰소리로 자랑하기도 했죠. 근데 완결편 읽다가 왠 허무맹랑한 먼치친으로 후다닥 두루뭉실 마무리질에 반권도 못읽고 접었습니다. 함부러 추천할 일이 아닙니다.
하핫.. -_-; 전 단지 한치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미드와 닮았다고 생각한 비유였습니다.. 전 우리나라 드라마 좋아합니다. -_- 미드는 이제 겨우 프리즌 브레이크밖에 못보았습니다 ;; 사실.. 주인공이 자신이 안배해둔.. 자신의 기억을 찾기위한 과정을 위해 남겨둔 것들이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석호필이 치밀하게 준비한것과 같은 치밀함이 보여서 그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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