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흐음...사랑의 블랙홀은 한 사내가 시간의 소용돌이에 갇혀서 끊임없는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 입니다. 거기서 모티브를 얻으신 안형찬님은 역설이라는 글에서 무협에 맞게 신비한 진법이라는 방식에 갇혀 끊임없이 하루가 반복되는 사내를 그리셨습니다.
혹시 월풍이라는 글을 문피아에서 읽으셨던 적이 있다면 이해가 좀 더 빠를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고 월풍이라는 글과 같은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곤란합니다.
월풍이 가벼우면서 코믹적인 글이라면 역설은 약간은 진중하면서도 잔잔해져가는 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역설이 월풍보다 먼저 나온 글이니 월풍과 흡사한 글이라는 등의 글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어쩌다보니 혼자 주저리주저리하는 글이 되었다는...)
암튼 역설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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