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추천할 작품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그거!
바로 연란의 보석이라 불리는 레인(Rain)입니다!
내용은 평범합니다.
차원이동이죠.
사실 여기서 접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만..
프롤로그에서의 조크(일본 싫어요!)가 마음에 들었고..
프롤로그를 넘어선 다음에 보여준 필력도 괜찮아보였기에 참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정신을 차리니 마지막회를 보고 더~를 외치는 제 모습이 있었습니다.
핫! 이것은 그 유명한 외계인의 기억삭제?!
뭐랄까.. 굉장히 좋은 흐름을 가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작가님의 필력이 부드럽게 내용을 풀어간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스토리도 재미있고, 주인공 혼자 깽판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물들도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지막지한 주인공들에게 질린 저에게는 가뭄에 단비나 다름없었지요. 히힛!
신인이셔서 그런지 어색함도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분명 보통 신인이 아니십니다.
뭐, 일단 출판계약이 그것을 보여준달까요?
일단 검색창에 레인을 치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저처럼 외계인이 행하는 기억삭제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히힛
정말 오랜만에 좋은 작품 만났네요.
소장할 책이 늘어났습니다. 기쁘네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레인에 빠져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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