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서장 포함 1~2편을 읽으시고 접으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입니다.
저는 제목보고 작품 고릅니다. 몇 편 읽으면 대충 알 것 같아서 더 안 읽습니다. 바로 그런 작품 중에 하나를 추천하려 합니다.
'아리수'님의 '내 남친은 외계인' 입니다.
제목에서 거부감, 처음 몇 편에서 작품의 성격은 단정지어지고 취향차이에 따라 '에이'하고 넘어가는 분이 많으신 듯 합니다.
(작가님의 홍보글에는 무개념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작가님의 의도와는 달리 개념 있습니다. '에고'게시판인가 봅니다. 에고...)
연애물 맞습니다. 학원물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절대 처음 몇편에 굴하시지 마시고 조금만 더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처음 몇 편도 훌륭합니다. 다만 '취향차'를 느끼며 떨어져 나가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5분만 시간을 내어 더 보신다면 속았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저 말고 작가님한테...)
(줄거리와 간략한 소개가 빠진 이유는 아직 80여편의 글이 있음에도 어떤 내용인지 제가 말씀드리면 저의 시각에 맞춰서 보실 것이 두려울 정도로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가 많은 것 처럼 느껴서입니다. 물론 일부러 호기심을 유발하겠다고 억지로 감추거나 비비 꼬는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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