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협이란 장르를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좋아하기를 떠나서 한마디로 '싫다' 일까요,
저 자신이 워낙 판타지 같은 것, 즉 이 세상 같지 않고 신기한 것,
의 심취해 있다 보니
고전은 눈의 뵈지도 않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팔검객' 을 보고 전 정말 놀랐었습니다
옛날 시대를 배경으로 고전적인 무기와 고전적인 배경을 쓰면서도
저에게 판타지 같은 흥미와
지극히 현실성이 짙은 전 개성 이나
인간의 심리의 묘사와
사람끼리의 교류의 대한 묘사를 보면서
저는 정말 감탄했습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주인공의 완강한 감정 이랄까요
주인공 의 남자스러움 에 저는 반했습니다!
줄거리 자체는 제목 만 보셔도 아실거십니다
외팔 인 소년이 청년으로 성장하면서 검객 이란 꿈을향해
격는 고난들 말입니다.
주인공의 성장이 굉장히 느리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느리기 때문에, 그리고 지극히 현실적이기에
그 글에 반했다라고 할까요
그리고 읽어보시면 전혀 길지 않습니다
오히려 재미의 추진력을 붙히는 크나큰 요소랄까요
'외팔검객' 안보신분 들한테는 꼭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ps. 저는 어릴떄 한국에서 나와서 그런지 한국말이 너무.. 이상하군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ps2. 이런 허접한 추천을 류성님께서 받아주실련지.. 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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