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일정을 마치고 휴가를 즐기려던 특별한 보디가드에게
특별한 의뢰가 들어온다.
한 여자를 경호하여 한국으로 귀환하라.
갑작스레 의뢰를 수락한 그는 부랴부랴 뉴욕으로 날아가는데...
두 사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생일대의 열흘이 시작된다.
책 소개글처럼 간결하게 적으려 했는데 잘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
'구름을 머금은 바람처럼'의 진한 여운이 흩어지려던 차에 우듬지 님이 새 글을 가지고 돌아오셨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신작은 아닙니다. 예전 연재하셨던 글을 가지런히 다듬어 재연재 하십니다.
우듬지 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은 분이라면 로맨스라도 술술 읽히리라 자신합니다. 유려한 문장, 마음을 직접 들여다 보는 듯한 섬세한 심리 묘사, 안정적인 전개 등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혼자 읽기 너무 아까워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 추천합니다.
* 일생일대의 열흘 http://blog.munpia.com/garyhong/novel/2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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