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입문한지 1년정도 되어가는데 추천글도 하나 못올렸군요..
약먹은인삼 님의 'spectator'가 제 처녀 추천작품 입니다.
이 작품은 아직 본론에 들어가지 않은것 같은데도 굉장히
흡입력 있습니다. 장르는 '게임' 이구요.
발 빠르신분들은 벌써 선호작으로 상콤히 등록하시고
그 재미를 쏠쏠히 보고계시더군요.
저도 물론 그중 하나구요 ㅋ.ㅋ
대강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한 친구를 패키지(?)
형식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과 그 친구사이에는
미지의 힘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이 작품의 묘미입니다.
호기심! 독자의 입장으로써 읽는동안 끝없이 상상하게 되고
작가분 또한 하해와 같은 필력으로 독자님들을 잘 이끌어 주십니다.
아직 초입부인데 주인공의 행보 하나하나가 기대가 되는것이
기다리다 미쳐버릴것 같은, 'N'이 떠있지 않으면 잠도 않올것 같은,
독서의 갈증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입니다.
분량이 맘에 안드시는분은 선호작으로 등록하셨다가 조금 묵혔다
드셔도 괜찮겠지만 글을읽는 순간 정신없이 윗글을 누르시게 될 겁니다.
돈이 딸려 포탈스크롤을 사지 못했지만 왼쪽상단 최신 초고속 검색창을 사용하시면 충분히 작품에 이르시리라 사료됩니다.
그럼 즐감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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