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air)입니다.
이번에 추천하게 될 글의 제목은 '강신술사' 입니다. 추천받고 달려간 글인데, 정말이지 재미있게 보고 추천의 본능에 따라 글을 올려봅니다. 그러면 추천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주인공은 자신의 조부가 병에들자 약을 구하기 위해 돈을 빌립니다. 허나 결국 주인공의 조부는 죽어버리고, 돈을 갚기위해 주인공은 이야기꾼이 됩니다. 그러나 이야기꾼으로써는 돈을 많이 벌수가없고, 결국 이자는 점점 늘어만가죠. 그러다가 어떤 할머니가 주인공을 시종으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말만 시종이지 밤시중(!)을 들게 하려는거죠. 주인공은 당연히 거절했으나, 돈을 빌려준 이에의해 강제로 시종이 되고 정조를 위협받게 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동정을 지킬수 있을것…
2.
…인지와는 아무상관 없는 소설 '강신술사' 입니다.
흠흠, 장난을좀 쳐봤습니다. 본격적으로 추천글에 들어가죠. 주인공은 이야기꾼으로써 위에 말한대로 돈을 갚기위해 노력하죠. 허나 때마침 주인공이 있는성에 들어온 유명극단에 의해 점점 망해갑니다.
그에 주인공은 어쩔수 없이 할멈의 밤시중…이 아니라, 귀신이 산다는 소문이 나도는 감옥의 간수로 지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신비한 영감의 밤시중…이 아니라 그냥 만나게 되는데…
3.
뭐, 그런 소설입니다.
1,2번만 보면 너무 막연한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더 추가해보려는데, 또 심각한 미리니름이면 어쩔까, 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쩝, 어쩔수 없지요.
제목에서 아실수 있듯이 주인공은 '강신술', 즉 영혼을 불러오는-노인에게 배웁니다-기술을 씁니다. 몰론 그 뿐만 아니라, 조부에게 받은 무공도 있고, 불러온 영혼들에게 무공도 배우고…
4.
주인공은 비록 잔혹하거나 살인을 즐기는, 뭐 그런 종류의 암울한 놈은 아닙니다만, 어느정도 개념은 있고 특히 정신계에는 여러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는듯 합니다. 이놈의 조부란 작자도 심상치 않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확실한 목표가 있는겁니다. 그저 힘을 얻었기때문에 하는 막연한 무림행이 아니라 목표가 있는겁니다. 하여튼 재밌는 소설입니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이는데, 밤시중과는 상관없습니다. 위에껀 장난입니다(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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