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까망님의 그림자 후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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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언제나 자신의 뒤에서 그림자가 되어 지켜봐 주었던 그 분을 죽였다.
언제나 힘들 때, 외로울 때 지켜봐 주었던 그림자가 빛으로 나온 순간, 더이상 그림자가 될 수 없었다. 꿈에도 잊지 못하던 가족의 원수.
그리고 그것을 목격한 소년이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던 소년, 황태자의 눈빛. 그것은 가족의 복수를 열망하며 살아왔던 자신의 눈빛과 똑같이 닮아 있었다.
그리하여 황태자의 후견인이 되기로 한다.
황태자의 그림자가 되기로 한다. 그 분이 자신에게 그러했듯이.
언젠가 황태자가 자신을 향해, 자신이 했던 눈빛으로, 자신에게 칼을 휘두를 그 날을 기다리며.
카란 센 비슈 공작은 은색가면을 쓴 채 오늘도 황태자의 후견인이 되어 황궁으로 출근한다.
'걸어다니는 법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매사에 칼을 긋듯 공정한 공작, 법 앞에서는 적이던, 친구던 모두 공정하다.
언제나 공작의 일부처럼 차갑게 빛나는 은색가면, 그것이 벗겨질 때는......!
우훗, 여기까지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직접 보시면서 빈 칸을 채워주세요.
이 작품은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스토리를 끌어가는 몰입력이 포인트입니다.
(초반에는 조금 적응이 안 되실 수도 있지만 이 작품은 뒤로 갈수록 몰입력이 강해지는게 특징입니다.)
작품에 비해서 조회수가 너무 적어서 이벤트를 빌려 추천해봅니다.
아, 마지막으로, 더우신데 포탈 달아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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