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나타난 비스트(Beast).
그에 맞서싸우는 페루심과 아미트.
전쟁이 남긴 상흔을 철갑처럼 두르고 있던 소녀는 두꺼운 껍질을 깨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한발짝씩 나아갑니다.
작가님이 오랜만에 돌아오셔서 들뜬 마음에 추천 올립니다. 근미래배경인 판타지이고, 주인공의 변화와 주연, 조연의 귀여운(?)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발단전개위기만큼 분량은 쌓여있고, 슬슬 절정을 위해 달려갈 예정이라시네요. 본격적으로 재미있어질 거라고 예상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같이 란의 싸움을 응원하실 분, 이 짧은 추천글 안에 숨어있는 포탈을 타고 어서오시기 바랍니다.
ps/누군가 그러시던데,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 재미없다면서요?
여자주인공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깨달아가는 것이 이 소설의 또 다른 묘미이며, 남자가 주인공이라도 재미없는 소설은 재미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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