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서 추천합니다. 스토리는 최대한 일부만 설명합니다. 유명한 작품들이 대거 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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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bsense 작가님의 카미노.
"몽환적인 이세계에서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작품중.
(환상적인, 아름답고 신비에 가득찬 세계에서의 자전겨 여행. 문피아에서 많은 작품을 보았지만, 이 작가님 처럼 담백한 문체는 흔치 드문니다. 상당히 잊혀진 작품이라서 모르는 분들이 많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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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공인 작가님의 어딘가의 이계인.
"안녕하세요. 레이칼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계인입니다." -작품중.
(어라? 이계에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범한 일반인. 평범하게 살겠습니다. 소소하고 아기작이한 이야기를 찾는 분들에게 강추! 매력있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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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열매 작가님의 스틸 드래곤.
진보는,
없다. -작품중.
( 드래곤 입니다. 브레스는 못씁니다. 마법도 못씁니다. 그냥 덩치가 큰 도마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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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dap 작가님의 이름없는 기억.
"제이, 내 이름을 불러줘, 내 이름......."
"......쥬베브?" - 작품중.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그 작가님 입니다. 스토리를 간결하게 말하면 슬프고 쓸쓸한 그들의 사랑이야기 정도겠지요. 사랑이야기 하지만 여주인공의 대사의 대부분이 "으으으, 으하아하앙, 으히히힝, 으헤헿" 같은 것이고 염장씬 같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 이기에 발랄한 연애소설을 찾는 분들에기는 비추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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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 작가님의 삼색의 세계.
"적에게 잡혀 포로가 되는 치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고 나서 세이프 포인트에서 부활하겠다." - 마늘맛의 말중에서. (게임판타지가 아니에요)
(브레스를 쓰고 마법을 난발하는 먼치킨 캐릭, 지혜롭고 절대적인 드래곤.....은 아닙니다. 드래곤 그건 매우 좋은 단백질 원입니다. 마늘맛, 초콜릿맛, 바나나맛,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마음껏 웃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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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안 작가님의 독재자 양성학교.
"유능한 독재자가 되어, 본교의 위상을 빛내주십시오." -작품중.
(각 나라의 상위 0000.1% 지도층 들만 다니는 학교에 평범, 그자체인 소년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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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의 마법 작가님의 살인게임 마피아.
"안녕하십니까? 마피아 게임의 운영자 헬고스트 라고 합니다. 저의 게임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작품중.
(내가 살기위해서, 돈을 얻기 위해서 너희들을 죽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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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님의 인어는 가을에 죽다. (완결작)
결론은 그거야.
나는 당기지 못했고, 당신은 당겼다는 것. - 작품중.
(좋은 글, 좋은 음악, 멋진 결말.) 나를 울게 하디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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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호 작가님의 황혼을 쫓는 늑대. (완결작)
"우리 죽는 날, 죽는 날 까지 황혼을 쫓자." -작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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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 작가님의 마고유.
마왕:어차피 이계에서 온 고딩한테 발리는 그랜드 마스터와 9서클 마법사 주제에. - 작품중.
(제목이 곧 내용. 마왕과 고딩의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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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약비밤밥 작가님의 블랙크리드.
(나도 영약 비빔밥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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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게일 작가님의 노벰버 레인.
"너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프루스트는 균형을 잃었다. -작품 중.
(sf 느와르. 검투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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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많이도 썼군요. 대부분 유명한 작품들이라 아실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작품이 있을까봐 썼습니다. 한번씩 떠올랐다가 기억에 가라앉은 작품들이죠.
덧, 추천한 글 모두가, 연중. 월간지. 군대크리. 연재포기. 잠수. 등을 겪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히히히히히! 너도 나와 같은 목마름을 겪어보라고! 히히히히! 이히히히히. 자정까지 n이 뜨기만을 기다리라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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