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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4 샛강
작성
11.07.23 10:49
조회
1,342

운리몽전은 처음 글을 대하고 놀라버렸다.

그 필력과 문체가 천의무봉 막힘이 없어 읽는 자체로 쾌감을 느낀다.

그런데 그 스토리가 조금 무협이면서 무협을 추구하지 않는 독자적이다.^^

여하튼 재미 있다. 일단 내 뇌파하고 파장이 맞아 읽는 자체로

정신 건강에 좋다.

좋으면 좋은 것이다.

그 자체로 만족하고 글을 기다린다.

탐주관동이 정규로 가버리고 그 자리를 메우는 것 같다.

--

폭풍혈접

정 반대의 글이다.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는 담적산님의 글의 묘미가 그대로

나타난다.

말로 무엇하랴 그 긴장감과 몰입감을,,,


Comment ' 5

  • 작성자
    Lv.16 주종잠
    작성일
    11.07.23 10:58
    No. 1

    두 글 모두 멋진 작품으로 개화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1.07.23 11:10
    No. 2

    아직 카타고리가 형성되지 않았군요..형성되면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1.07.23 11:12
    No. 3

    운리몽전은 무협이라기보다는 구운몽이나 전우치전 같은 고전소설 느낌입니다. 폭풍혈접은 기대하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임보리
    작성일
    11.07.23 11:58
    No. 4

    천애님 과분한 칭찬과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운리몽이 어디로 얼마만큼이나 갈 것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저 시원하고 재미있고 때로는 감동도 있는 운리몽의 장도를 기대해 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임보리
    작성일
    11.07.25 13:55
    No. 5

    주종장님, 단검잔인님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 나라 이 정권 아래서 늘 피땀을 쏟지만 아이들 하나 변변한 학원도 못보내는 불쌍한 가장입니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따왔다고 온 나라가 시끌벅적한데 저는 여태 스키장 한 번 가보지 못했습니다. 무슨 떼돈을 벌고 영화를 바라겠다고 맑고 고운 평창 산들을 파해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평창 겨울올림픽 시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죄다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자들입니다. 한 달에 고작 백만원을 받기가 위태위태합니다. 누구 좋으라고 하는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한들 누군들 하늘빛과 눈부시게 빛나는 해를 잊겠습니까. 그 서러운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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