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무림 당시에 연재되던 건데요...
주인공이 어린 나이로 살인죈가 저질러서 목에 칼차고 팔 다리에 쇠사슬 차고 다른 죄수들과 끌려가는 걸로 시작합니다. 그 죄수들을 이상한 동굴에 넣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명만 살려주는 시험을 하고, 그 얘기 듣자마자 얘기 그 동굴 안에 있는 물 속에 시체 넣어서 사람들 물 못먹게 하고(자기는 부대자루에 하나 챙겨서 그거 먹고), 시체에서 부시독 바른 칼 여기저기 뿌려놔서 사람들 다 그거 밟고 죽어 나가고...마지막에 남은 한명은 원래 쎈 앤데, 얘한테 질려서 죽을 뻔 하다가 문이 열려서 겨우 살아요...(얘가 나중에 부엉이 탈 쓰고 '야훼'인가? 하는 애로 다시 등장하고, '내가 너한테 충성을 맹세할테니 나중에 니 등 찌를 기회 한번만 다오.' 막 이러고...)
주인공이 눈 색깔이 다르구요(뭐라더라...파랗고 잿빛인 눈이랬나?뭐...), 무당 무공 익혔지만 어디에 갇혀 사는 노인(혀 잘려있었던 기억)한테 무공 배우고, 기를 거꾸로 돌린다나 뭐라나 해가주구 열받으면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아 오르는...그런 내용이었어요...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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