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성희를 오랜만에 다시 보았습니다.
4시간의 정독 끝에 6권을 다 볼 수 있었는데요......이 책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이신이 참 멋지다는거죠.
뭐....왠지 모르게 마음에 들더군요.^^ 호감 급상승...이라는걸까요?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이기도 하지만....그의 말투가, 행동이, 생각이 전부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인물들의 개성이 잘 살아있는 것이....감동의 도가니탕....[음?]
에에....'월명성희' 처럼 제 마음에 꼭 들어버릴 다른 삼국지물을 찾습니다. 출판작, 완결작 상관 없습니다.^^
옛날에 월명성희랑 비슷한 제목의 삼국지물이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하기도 할 것 같다는 기억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ㅁ;
덧. 삼국지물을 제 손으로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10년 뒤에나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지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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