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르라도 상관없이 일단 연중된 소설 중 구체적이지 못하고 그냥 간단하게 설명만 들어간 부분을 제가 구체적으로 쓰면서 '리메이크' 아닌 '리메이크'를 하고 싶은데 이 경우 작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예를 들어 뭐... 오랫동안 연중되서 독자 분들에게 잊혀진 소설 중에서 정말 중요한 얘기가 나올 것 같은 부분인데 대략적인 설명만으로 건너가서 다음 이야기가 진행되는...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써보고 싶은데 이 경우 작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지요?
아니면 허락 안받고 그냥 쓰면서 따로 어떤 글을 기반으로 하였다라던가 뭐, 그렇게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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