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구상하는 과정에 있어서, 작가분들과 독자분들이 어떤 전투 (전쟁이 아닙니다.) 타입을 선호하는지 궁금해서 잠시 질문을 올립니다.
1. 치밀하게 짜여져서 딱딱 맞아 떨어지는 전투.
2. 그냥 대규모로 군대 모아서 치고받고 싸우는 전투.
3. 소규모 vs 대규모. 치밀하게 짜여진 맛은 없지만 영화 '300' 처럼 뭔가 합동심과 같은 것이 느껴지는 전투.
4. (???)
소설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이 어떠한 타입을 선호하는지 알아보고 세부 과정을 설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전투와 전쟁은 그 과정보다는 역시 결과가 더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과정이 재밌는 부분이고, 그 과정에서 복선 같은 부분이 있다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아무래도 소설 플롯 진행에 있어서 결과가 좀 더 중요하겠지요.
음... 하나만 선택해 주셔도 되고, 여러개를 선택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ㅎㅎ. 위의 선택사항중 아무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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