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제크리때문에 하루하루가 쩔어가고 있는데 오랜만에 들어온 문피아까지 참 의욕없게 만드네요.
아놔 선호작....ㅠㅠ
스크롤바 생길 정도까진 아니어도 그래도 나름 훌륭한 작품들 좌르륵 늘어놓고서 N 뜨는 걸 보는 게 저의 낙이었는데.
이제 선호작은 고작...
바람의벗 회귀의 장
S.Nyuhgeus 발자크트릴로지
모 미 BackinBlack
약먹은인삼 노인
담 은 강호비검행
.......
그 중에서 BackinBlack은 연중이고 회귀의 장은 한 달에 한 번 올라오면 감사한 정도.
요즘엔 책도 사서 못 보겠더라고요.
아무리 리뷰를 몇 번이나 보고 꼼꼼하게 따져서 구매해도 낚이는 게 태반이라...
대여점 가보니 거진 반이 게임소설이더군요. 제가 또 게임소설은 안 보거든요. -_-........ 점점 각박해지는 현실에 한숨만 나옵니다.
서두가 길었군요.
요지는, 추천 좀 부탁드린다는 거에요.
게임소설, 어정쩡하게 착한놈(어정쩡이 포인트입니다. 엄청 선한 것도 아니고 엄청 악한 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찌질이들 사양하겠습니다.)나오는 소설, 용두사미인 소설.
이 세 가지만 아니면 됩니다.
이 세 가지가 제일 어려울 듯 싶습니다만...=_=......그래도 선호작 좀 넉넉하게 채우고 싶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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