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녀풍 발랄상큼이계로맨스스토리☆ 를 자주 읽고 있습니다만...
갑자기 아, 난 역시 판타지, 그것도 마법사가 좋구나- 싶어 추천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일단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면 좋겠습니다.(라이트 노벨, 혹은 씨드노벨 같은 류라고 해야 할까요) 아, 하지만 지나치게 무겁지만 않다면 어떤 글이라도 좋습니다.
두번째, 여주인공 하나에 남주+남캐 다수, 혹은 남주인공 하나에 여주+여캐 다수 같은 할렘/역할렘은 싫어합니다. 극도로 싫어합니다. 짜증을 낼 정도로 싫어합니다.
참고로 연애전선 안나오면 환영합니다.
세번째, 주인공이 마법사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잘 못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에는 검을 든 주인공들이 가득이라 마법사가 그립습니다.
아래는 마법사가 주인공일 때의 경우를 전제로 하여 썼습니다.
네번째, 성격이 주변에 끌려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하고 착해도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싫은 것은 싫다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섯째, 지나치게 찌질(이런 말 써도 되는 건가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네번째 조건이 충족된다면 다섯째는 볼 필요가 없을지도요)
여섯째, 성별은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되도록 인간이었으면 좋겠군요. 혹은 과거에 인간이었거나.
예전에 한 글을 봤었습니다. 작가분의 필명은 기억이 안나지만 글 제목이 '마법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이 마법 단체의 수장(수장중의 하나?)이고, 어떤 학교의 교장인가 이장인가를 전통이라며 이어받게 되어서 학교를 다니게 되고 벌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만 지금은 검색이 안되네요.
그 글을 알고 계시다면 그런 느낌의 글 위주로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덧) 깜박 잊었습니다. 출판작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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