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주변인물에게 휘둘려지다 끝나는 소설.
주인공이 '아슬아슬'하게 최종 보스를 깨는 소설.
천하무쌍 외강내유의 주인공이 말괄량이 아가씨랑 만나서 정을 줬는데 악의 세력이 그 아가씨를 이용하자 주인공이 '복수하겠다!'라며 악의 세력을 공중분해시키는 소설.
주인공이 초절정 꽃미남도 아니고 평범한 얼굴인데 무슨 매력이 있어서 여자들이 무수히 꼬이는 소설.
주인공이 '나는 야망이 없소'라 주창하며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위해!'라고 악의 세력을 반 토막 내는 소설.
주인공이 '부모님의 원수!'라며 이를 갈며 일어섰는데 중간에 복수 말고 딴데 한 눈 파는 소설.
지겹네요….
추천 부탁합니다. 장르 안 가려요.
아 참, 먼닭이 여유 부리다가 주변인물을 잃고 질질 짜는 소설도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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