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긴 경의 아키블레이드 같은 글 있나요?

요새 한창 아키블레이드에 푹 빠져사는 남잡니다. 덕분에 시험공부할 시간에 여기서 이런 짓하고 있다는 건 잠시 빼두기로하죠.

아키블레이드가 하이브리드 판타지라고 하는데, 과학문명과 마법이 만나서 생긴 사회가 배경인 글을 찾습니다. 현대와 마법이 만나는 것도 좋지만, 주인공이 다른 세계로 떨어지느니 하는 이계진입물은 빼주셨으면 합니다.

[어둑서니]

페이트노트님의 HerooftheDay
칼맛별님의 게임4판타지

이렇게 2개 밖에 모르겠군요.

[라휄]

업ㅂ습니다..

출판된 소설중에 괜찮은게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KIRCH]

칼맛별님의 게임4판타지가 조건을 충족하지만.... 그 외엔 없는것 같습니다.

[하아암]

판타지 장르의 경우 작가의 상상력으로 대부분의 세계를 구성하는 것 과는 달리, 현대 문명(특히 과학)과의 하이브리드를 시도하려면 작가 스스로가 과학과 현대무기에 대한 지식이 상당해야 하거든요.

홍정훈님이야, 월야에서도 현대무기 등등에 대해 꽤 깊게 다루어 보셨고, 꽤나 이 바닥에서 오래 묵은 작가님이니 그런 역량을 갖고 계신다 쳐도 이상할 것 없지만..

대부분의 작가분은 판타지나 무협 세계관 짜면서도 허덕이는 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찾는 다고 해도 그 퀄리티가 어떨지는....

[악마왕자]

출판작인 판도라가 딱이네요.. 총과 포를 쓰는정도의
과학문명을 가지고 있고 기병과 기사라는 것이 있는데..
일반적인 것과 달리 육체적능력을 말하는것입니다.
선천적으로 기병은 일반인보다 뛰어난 육체를 가지고 있고
기사는 기병보다 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는 식이지요,,,
주인공은 기병 겸 치유사로 한 중대의 중대장을 하고 있
습니다.

[淸流河]

판도라는 아니죠;; 이런 장르르 스팀펑크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아 거의 없습니다. 워해머 관련으로 예전 몇몇 작품들이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죄다 연중... 지금은 흔적조차 찾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키블레이드의 특징은 과학과 연계된 세계관이라기보단 D&D룰을 응용하여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데에 있고 이런글은 국내판타지에선 거의 없습니다. 제가 듣기론 D&D저작권으로 한방 먹은 뒤 아예 자기만의 룰을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여하튼 홍정훈님의 글들 외엔 딱히 찾기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