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때 반친구가 빌려온 내공 외공 1권을 빌려 수업시간에 몰래 본 이후로 지금까지 쭉~ 소설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최초로 본 내공 외공, 짜릿함에 묵향, 로맨스에 비뢰도 등등
군대가기전에 읽었던 소설들입니다.
군대를 가서는 우연히 하얀 로냐프 강이라는 소설을 읽고 그 감동에 전역 할때까지 매일 하얀 로냐프 강이라는 책을 옆에 두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전역을 한지도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하얀 로냐프 강 급 책들이 없을까요??
전역을 하고 왕이로소이다 라는 소설을 처음 접했을 때 깜짝 놀랐었지요 하얀 로냐프 강과는 다른.. 놀랍더군요.
거기서 왕은 웃었다 를 보고는 기가 맥혀서 죽을뻔 했다는..ㅋㅋ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귀족들의 정치적 갈등
그곳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가 있으면 더 좋고요.ㅎㅎ
치열한 전투씬...
암투...
이런 것들이 잘 표현이 된 글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도 좋고 문피아 내의 글도 좋습니다.^^
책을 많이 읽은데 반해 문장 실력이 형편없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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