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봤더니.. 골베에도 태반이 주인공 야망이 반쪽도 안 되네요.
여자에 휘둘리는 주인공이 너무 많네요.
글의 퀄리티는 우수해도 제 취향과 안 맞으면 안 보는 주의라서ㅠ
피도 눈물도 여자도 가족도 없이 야망 하나로 달려가는 주인공 없나요?
출판 소설 "빙공의 대가", "검은 여우" 같은거였나, 주인공은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었어요.
불곰 같은 남자의 야망을 지닌 주인공이 보고 싶네요.
아 여주 소설도 남자한테 이리저리 휘둘리고 질질짜는거 아니라 야망있으면 좋아합니다.
옛날에 "마스크"란 소설을 재미있게 봤었어요. 연중해서 아쉬웠지만, 왕녀로 가식과 계산으로 사람들을 대하면서 뜻을 이루어 나가는게 재미있었습니다.
장르는 관련 없구요. 주인공 남자, 여자, 기타 인간 아니라도 피카츄라도 괜찮습니다.
아 참 병맛이나 중2병, 이고깽은 싫어요.
시리어스일수록 기쁘겠네요. ㅠ 너무 요구가 까다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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