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성장물을 하나봤습니다만 .. 이 무슨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 옆동내꺼라 홍보하는거같이 될까봐 무슨글인지는 안밝히겠지만 내용이 주인공이 칼질하는걸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수련 수련 수련 합니다. 하지만 재능이 정말 쥐뿔만큼도 없습니다. 그래도 전 작가님이 초반에 자신은 노력한만큼 보상받는것을 좋아한다 라고 하신 말씀만 믿고 쭉 달렸습니다. 재능이 없음에도 주인공은 포기하지않고 남들 연애하고 인생을 즐길 시간에 수련 수련 수련 수련 하고 좀강해졌더니 몸다치고 장애인되서 초기화..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눈물겹게 수련 수련 수련 수련 해서 겨우 남들만큼 강해졌더니 그 강해진걸로 악당하고 한번 싸우고 악당이 손가락하나 딱 튀기니 죽어버리내요? 그리고 완결??? 맙소사.. 완전 감정이입하고 보다가 그렇게 꿈도 희망도 없이 죽어버리다니!... 거기다가 주인공은 그래도 좀 강해졌다고 만족하고 죽습니다!... 여자 손도 못잡아보고 인생은 하나도 못즐기고 강해지고싶다는 하나의 생각만 가졌는대 재능없는 자가 그래도 재능있는 애들과 비슷할정도로 강해지는것이 보상이라는건가 이런 의문이 들면서 감정이입을 너무했던지 억울해서 진정이안됩니다.. 지금까진 푸념이였구요.. 결론은 정화가 필요합니다.. 그런대 성장물은 도저히 보지를 못하겠군요 지금상태론.. 그냥 알콩달콩 하거나 평화롭거나 유쾌한 그런 소설 없을까요?? 유쾌하다면 성장물이라도 좋습니다. 결국 이한마딜 하려고 이렇게 돌아왔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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