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간 도깨비불이라는 제목의 동양 판타지를 쓰고 있던 글쟁이 베어문도넛입니다.
도깨비불의 출간은 거의 다 포기하고 출판을 위한 신작을 쓰고 있던지라 조금 얼떨떨한 상황이네요.
아무튼 대략 한 시간 전, 어울림 출판사와 무사 계약을 맺어 도깨비불의 종이책 발간이 결정되었습니다.
어울림에서 나오신 분의 말씀에 의하면 일단 초반부 내용은 대폭 변경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큰 줄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알고요. 부디 종이책 발간 후에도 다시 만나뵙길 바라겠습니다.
그간 도깨비불을 사랑해주신 모든 독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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