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퓨젼물은 아닙니다.
차원이동도 아니고 환생도 아니며 다시 살아나지도 않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나중에도 나올 예정도 없습니다.
본인은 충분히 주인공이 먼치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르겠지요.
제 소설의 주인공은 보통 사람보다는 훨씬 뛰어난 인물입니다. 이런 능력을 가진 덕분에 세상과 부딪치며 다른 사람을 돕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아픔을 당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 겪는 시기와 질투도 겪으면서 살아갑니다.
이 소설은 그런 의미에서 영웅의 삶을 그린 영웅물입니다. 제목을 중세 기사소설 중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아마디스로 정한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지요.
물론 아마디스의 주인공보다 제 소설의 주인공이 더 인간적이겠지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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