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하나를 때려잡는데 멋진 모습.
보스를 잡는데 여러명의 플레이어들이 협동하며 쓰러트리는 아름다운 모습.
고레벨의 유저가 되어 자신을 업신 여겼던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모습.
대리만족형 소설도 아니고, 게임속에서 최고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도 아닙니다.
소심하고 여린 여성이 사회로 재기 하기 위해 재활하는 모습이 나와 식상하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게임소설을 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게임을 했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게임에서 제일 유명해지고 싶고, 게임내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는 유저들 중에는 꼭 그런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게임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걸 즐거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소설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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