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내려오려는데 사부가 이러더군.
"네놈 내키는 대로 살아라.
말린다고 들을 놈도 아니니 어쩌겠느냐.
대신 난장을 치려거든 제대로 한판 벌리거라.
중원이 좁다하고 무림 최고가 되어 봐라!
어네놈 말대로 급이 다른 난봉꾼 좀 보자꾸나.
다만 한가지만 가슴에 새기거라.
의기천추(義氣千秋)라!
의로운 기상은 천년을 가도 그 빛을 잃지 않을지니!"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산을 내려오려는데 사부가 이러더군.
"네놈 내키는 대로 살아라.
말린다고 들을 놈도 아니니 어쩌겠느냐.
대신 난장을 치려거든 제대로 한판 벌리거라.
중원이 좁다하고 무림 최고가 되어 봐라!
어네놈 말대로 급이 다른 난봉꾼 좀 보자꾸나.
다만 한가지만 가슴에 새기거라.
의기천추(義氣千秋)라!
의로운 기상은 천년을 가도 그 빛을 잃지 않을지니!"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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