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성격을 잘모르겠어. 삶에 미련이 있는건지 버린건지 왔다갔다 하고 똑똑한거 같다가도 능력올릴때는 쫌생이에 좀 답답해지고 딱히 원하는 목표은 없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집착하려는 면모도 있고요. 능력을 빼고나면 지구에서 인간관계에 매우 실망했다 이외엔 다른 서사가 없으니 뭐하는 놈인지 알 수가 없네.
일단 이쪽 게이트 차원에서 성공해 보겠다는 의지는 있는 놈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언젠가 지구로 돌아갔을 때, 그것이 금의환향이 되기를 바라는 심리도 깔려 있지요. 사실 게이트 차원은 신대륙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앞으로 주인공의 이야기가 조금씩 풀릴 겁니다. 지금은 그저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으로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