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하우스 다운 (White House Down, 2013)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주연의 영화다.
내용은... 채닝 테이텀이 대통령 경호원에 지원하지만 탈락하고 딸과 함께 백악관 투어 중에 갑작스런 공격을 당한다. 채닝 테이텀이 자기 딸과 대통령을 구해야 한다는 그런 내용.
얼마 전 개봉한 백악관 최후의 날보다 훨씬 나았다.
근데... 주인공 딸이 참 안습이다.
말하는 거 보면 당돌하고 아는 게 많단 말이지.
근데 백악관이 테러당하고 하는 행동이 에러...
아니, 일단 핸드폰 소리를 줄여야지. 그냥 막 키고 하다가 들키는거 보니 참...
거기다 테러범한테 욕을 하면서 죽음의 공포에 직면하자 우는거 보니 하...
암튼 이거 빼면 131분의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았다.
역시 매기 질렌할은 내 눈에 안 이뻐.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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