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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川 님의 서재입니다.

농구의 신-에어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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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松川
작품등록일 :
2017.07.03 09:23
최근연재일 :
2018.10.16 17:34
연재수 :
1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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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31,749

작성
17.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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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글자
15쪽

7-3. 돌아오길 잘했어

DUMMY

국내로 돌아온 후에도 감독님과 팀원들의 협조하에 스킬 훈련에 매진했다.

눈치가 좀 보일까 싶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바로 내게 자극을 받은건지 중현이도 이번에 NBA에 도전해보겠다는 의사를 내보이고는 나와 함께 훈련을 해주는거다.

NBA를 포함해 빅리그로 진출하란 소리는 나 뿐만 아니라 중현이도 종종 들어왔다. 지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공격은 몰라도 수비쪽에선 나름 상당한 보드장악력을 선보였기 때문이었다. 키가 약간 어중간하다고는 하지만 긴 리치와 나쁘지 않은 유연성과 기동력, 무엇보다 나이가 아직 어리다는 점에서 농구팬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물론 냉정하게 따져보면 가능성은 높지 않다.

국내를 넘어 탈아시아급의 운동능력과 스킬을 지녔다는 나조차도 그쪽으로 가면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고작(?) 준수한 수준에 포지션상 높이가 낮은 중현이가 좋은 평가를 받는건 무리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의 보드장악력에 대해 말하는 것도 그렇다.

분명 그때의 실력만 보면 좋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때는 단기전이고 그나마도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많지 않은 상황에 모든걸 쏟아부은 결과라고 봐야한다. 그 말은 많은 경기를 뛰며 꾸준한 성적이 요구되는 상황이면 그보다 못한 실력을 보일게 분명하단 거다.

이런 사실은 대부분 안다. 그 대부분에 중현이 본인도 있다.

그럼에도 도전하는 것은 본인의 실력과 피지컬에 대한 평가도 있겠지만 워크아웃이라는 시스템, 그리고 운이 좋으면 서머리그까지 출전해 정상급 선수들과 게임하며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나처럼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어쨌든 최종 목적은 차이가 있지만 나나 중현이나 훈련에 집중해야 하는건 같았다.

나는 구단들에게 내 가치가 단순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익을 올리기 위한 정도가 아님을 증명해야 하고 중현이는 서머리그까지 진출하며 세계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3월이 되면서 다시 대학리그가 시작됐다.

보스인 성현이 형 등이 모두 졸업하면서 주전 3명이 빠졌지만 여전히 우리팀은 언터쳐블의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런 말하기 쑥스럽...지 않다. 그냥 작년보다 가일층 업그레이드한 날 누구도, 어떤 팀도 막지 못해서다. 더블팀에 트리플팀도 들어왔지만 모조리 박살냈다.

물론 그렇게 할 수 있었던데는 중현이의 존재가 컸다. 더블팀이야 개인능력으로 넘기지만 트리플팀은 어쩌다 한두번은 되도 계속은 무리다. 이럴 때 중현이에게 공이 가면 상대팀은 그냥 무너진다. 다시 말하는데 내가 너무 잘나서 그렇지 중현이도 대학리그에선 그냥 무적이다.

두 명의 생태계 파괴범에 의해 초토화되며 리그경기는 어느덧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었다. 팀당 서너경기를 남겨두고 있었고, 우리도 오늘 경기만 끝나면 두 경기만 남기게 된다.

워낙 큰 전력차로 리그가 재미없어졌을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다.

압도적인 무패의 성적으로 정규리그 우승은 확정적이다보니 가을 토너먼트에서 우리와 결승에서 부딪치기 가장 좋은 2위 자리를 놓고 전통의 강호들이 피튀기는 쟁탈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밖에도 올해 있을 KBL드래프트에서 과연 어떤팀이 나와 중현이를 잡게 될 것인지도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다.

일단, 내가 1순위일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기는 하다. 심지어 팀별 필요 포지션따위 싹 다 무시하고 뽑는게 맞다는 것이다. 이미 외국인 용병처럼 포지션의 구애됨 없이 전천후로 뛸 수 있는 수준임을 증명하고 있어서다.

32.8 득점, 12.1 어시스트, 13.7 리바운드.

대학리그에서, 아니 국내 모든 농구리그 통 털어서 처음 나온 시즌 트리플더블이다. 평균 출전시간이 28분에 불과하다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놀라운 기록인 셈.

이 때문에 날 뽑으면 용병에 준하는 전력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거기다 용병수준의 혼혈선수보다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본다. 혼혈선수는 규정상 3년에 한번 팀을 옮기지만 난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하지만 중현이의 가능성도 제법 된다. KBL에서 골밑을 지배하는 용병과의 매치업이 가능한 센터자원은 어떤 팀이라도 쌍수로 환영한다. 국내선수가 골밑을 지켜주면 득점을 해줄 용병을 한명 더 뽑을 수 있어서다.

나는 용병급 활약을 기대할 수 있고, 중현이는 스코어러 타입의 용병을 하나 더 뽑을 수 있다. 각자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가 경기를 할 때면 관중이 제법되고 그 중엔 아저씨(?)들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그 아저씨들은 나와 중현이를 보러 온 스카우터와 팀분석관들이다. 특히 상위 지명이 유력한 팀들은 거의 매 경기를 보러 온다.

그런데 오늘은 이런 관중이 훨씬 많아 보인다. 아니 점점 많아진다. 그리고 다른 때와 다르게 거대사진기를 들고 온 경우가 많다.

뭐지, 신경쓰이게.

텅! 헛!

잠깐 한눈 팔며 덩크하다 공이 림을 맞고 날아가 감독님 품에 안착했다.

오랜만에 덩크 실패로 감독님의 욕과 상대팀의 약올림속에 2쿼터 중반만에 교체 당했다.

쩝...


3쿼터를 위해 코트로 들어서자 사람이 더 늘어나 있었다.

아니, 늘어났다고 말하기 무서울 정도다. 체육관이 미어터지려고 했으니까.

“나왔다!”

“와아!”

뭐야? 이 함성은... 다 날 보고 있는데?

무슨 일인가 해서 팀원들이나 감독님을 봤는데 모두 나와 비슷한 얼굴들이다.

그렇게 3쿼터가 시작되고 수비를 하는데 상대팀의 에이스인 맹성훈이 내게 몸을 밀착하며 물어왔다.

“너 진짜야?”

“뭐가?”

턱!

자리를 잡고 공을 받은 맹성훈이 페이스업 자세로 바꾸며 말을 이어갔다.

“너랑 중현이랑 NBA드래프트 신청했다는거.”

“어, 어?”

그거 비밀인데?

끼익, 끽!

잽스텝을 하면서도 입은 멈추지 않았다.

“하프타임때 인터넷에 네 기사 뜬거 확인했다. 지금 여기 사람 모인거 다 너 보러 온거야. 어쩐지 오늘 기자들이 많더라니.”

그 거짓말 진짜냐? 진짜 이야기가 샌거야?

그러고보니 다 날 보네?

끽! 퉁!

한눈을 파는 사이 옆을 스치고 빠져나간 맹가 녀석이 골밑 레이업을 시도했고 중현이가 깜짝 놀라 커버했다.

삐익!

“악!”

급하게 막느라 반칙을 했고, 맹가 녀석은 굉장히 오버스런 동작으로 넘어졌다. 그 와중에 공은 또 착실히 림 위에 올려놨다.

투투퉁... 촤악.

“고선대 32번, 파울! 프리드로우 원샷!”

동료들의 칭찬을 들으며 일어선 맹가 놈이 내게 엄지척을 해보인다.

“야, 갑자기 뭐야?”

중현이가 내가 다가오며 묻는다. 공격력에 가려져서 그렇지 수비능력은 공격력 이상이 바로 나다. 내가 마음먹고 수비하면 슛은 고사하고 공도 받기 힘들다. 물론 뽀록 빼고.

“아, 미안. 갑자기 저 녀석이 이상한 소릴해서...”

“뭔 소릴 했는데 그래? 너한테 트래쉬토크로 성공한건 한번도 못봤는데.”

“오늘 관중도 많고, 기자도 많잖냐. 그 와중에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그렇지. 오늘 이상하게 많네. 한영대와 게임이 대단한 매치업도 아닌데 말이야.”

중현이도 이상한지 고개를 갸웃했다.

“그게 우리 드래프트 신청한게 알려져서 그렇다는데.”

“응?”

“인터넷에 떳데. 그래서 이 난리라고 하더라.”

“진짜?”

“지금 분위기봐선 백프로야.”

삐익!

“고선대 선수교체.”

“중현이, 대협이, 나와.”

갑작스런 호출에 고개를 돌려보니 국내 에이전시를 전담하기로 한 박창욱 대표가 감독님 옆에 사뭇 심각한 얼굴로 서 있는게 보였다.

“하아...”

그가 왔다는거 자체가 우리 드래프트 신청이 알려졌음이 확정적임을 증명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드래프트 전에 있을 워크아웃을 위해 한참 바쁠 사람이 저런 표정으로 여기에 있을 리가 없지.

“너희 둘 다 일단 라커룸으로 가 봐.”

“예.”

우리가 코트를 나와 곧바로 라커로 이동하자 관중석이 크게 술렁거렸다. 특히 기자로 보이는 사람들은 당황하는 모습으로 급히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라커로 들어서자 마자 곤혹스런 표정으로 박창욱 대표가 말했다.

“너희들도 대충 눈치챘겠지만 이번 드래프트 신청 사실이 알려졌다. 어디서 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래.”

하아... 역시나...

우리가 NBA 드래프트 신청과 참가 사실을 숨긴건 우리나라 특유의 극성과 설레발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모두가 인정하는 바지만 이 극성과 설레발은 잘 될 일도 망가뜨리기도 하고 선수의 멘탈을 박살내기도 한다.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매체가 붕붕 띄우고 그걸 먹이삼아 아주 집요하게 물고 뜯고 씹고 즐겨주는 정신나간 녀석들 때문이다.

쉽게 매체는 나와 중현이의 실력을 실제보다 과장되게 보도하고 다룰 것이다. 그리고 앞다투어 인터뷰나 쫓아다니며 우리 뒤를 캘 것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의 메이저 에이전시와 계약한 사실도 알려질 것이고 그럼 더더욱 가열차게 취재하고 보도할게 뻔하다.

이런 기사들이 나가면 인터넷상에서 우리를 물어뜯는 종족이 나타나 실력도 안되는게 깝친다고 할 것이고, 행여나 드래프트에 실패하면 그럼 그렇지 하고 또 열심히 씹어댈 것이다.

나는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고 중현이는 일종의 도전이고, 배움을 위해 한 드래프트다. 기대치도 다르고 가장 안좋은 상황도 다르다. 하지만 그 안좋은 상황에 대한 마음은 똑같다.

실망, 안타까움 등등...

어쩌면 중현이는 좀 덜할 수도 있겠네. 하지만 난 아니다. 난 꽤 많이 기대하고 있거든.

생각하기도 싫지만 잘 안됐어. 그런 상황에 물어 뜯는다면?

I don't know who you are. I don't know what you want.

If you are looking for ransom, I can tell you I don't have money.

But what I do have. I have very particular set of skills.

Skills have acuired for very long career.

Skills make me a nightmare for people like you.

If you let me go now, that'll be the end of it.

I will not look for you, i will not pursue you.

But if you don't. I will look for you.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

진짜 이 영화 대사처럼 할지도 모른다. 영화 속 리암 형님이 연기한 쥔공보다 내가 더 좋고 위험하고 은밀한 스킬을 많이 알고 있다. 거기다 더 많은 경험이 있고. 내공이 쥐똥만큼뿐인 지금도 현대인들 때려잡는데는 아무 문제 없다.

그나저나 이 대사, 나랑 딱 맞는데? 하하...

여하튼 가십거리가 되는 것도 싫고, 인터뷰네 뭐네 하면서 귀찮게 하는 것도 싫다. 지금은 그냥 연습만 하고 싶다.

...

혹시 아리따운 여자 연예인이나 아나운서가 오면...

음...

그건 해줘야겠네. 자고로 남자는 여자를 힘들게 하면 안되는거잖아.

그럼그럼. 저쪽 동네 대륙 최고의 매너남이 바로 나였으니까.

“그래서... 대협? 대협아?”

그러다 내 매력에 풍덩 빠져서 연락처 달라고 하면, 못이기는 척 주고. 그러다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 보다 결국 꽁냥꽁냥...

“김대협!”

아이, 깜짝이야!

“내 얘기는 안듣고 뭘 생각하길레 혼자 히쭉되는거야?”

이런. 뻘 생각이 결국 또 이상한 쪽으로 가버렸다.

진짜 욕구불만이야.

내가 진짜 어? NBA만 가면 어? 금발의 미녀와 어?

아, 그 순간을 못참고 또 뻘생각을...

“아니에요. 다 들었습니다.”

미심쩍은 얼굴로 날 보다 고개를 잘래잘래 흔들고는 말을 이어간다. 감독님의 친구분이라지만 엄연히 계약관계 아니겠는가.

“그래서 중현이가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대협이만 인터뷰에 응하게 하기로 했다.”

중현이를 보자 어깨를 으쓱하고는 씨익 웃어보인다.

“솔직히 좀 기분이 묘하네요. 기분이 나쁜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대협이한테 미안하고 그래서요.”

경기에선 굉장한 투쟁심을 보이지만 평소엔 얼굴만큼 순딩이다.

냉정히 따지면 나만 보이게해서 중현이를 감싸주는게 맞긴하다. 나와 중현이의 선수로서의 평가가 상당하니까. 하지만 그만큼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데도 내 걱정도 해준다. 자식...

“그래. 하지만 중현이 너나 대협이 모두에게 윈윈일 수 있다.”

“예.”

“일단 드래프트에 참가한건 맞다는 것과 미국 현지 에이전시와 계약을 했다는 것까지 알릴 생각이야. 물론 그 에이전시가 옥타곤이라고는 알리지 않을거고. 그쪽에서 신인이 에이전시 계약 사실을 떠드는걸 좋아하지 않거든. 인터뷰도 오늘 바로 할 거고 그 자리에 대협이도 함께 한다. 대답은 내가 할 테니까 넌 그냥 옆에만 있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플레쉬 세례를 받아봐서인지 사방에서 터지는 불빛에도 불편감은 없다.

박창욱 대표는 언제 준비했는지 꽤 긴 장문의 글을 바탕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하긴 이러니까 이런 사업을 하겠구나.

“... 이상이 김대협 선수의 입장입니다. 자, 그럼 질문 받겠습니다.”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기자들의 손이 들려졌다. 박창욱 대표는 그 중에서 한명을 지목했다.

“월간 바스켓 김별 기자입니다. 지금까지 동양인 중 NBA 진출한 선수들은 흑인선수들을 압도하는 높이가 있는 이들 뿐이었습니다. 어중간한 높이의 김대협 선수의 진출이 진짜 가능하시다고 보십니까?”

처음 질문부터 굉장히 직접적이구만.

“그건 직접 부딪쳐봐야 알겠죠. 하지만 저는 여기 김대협 선수는 도전할 조건은 된다고 봅니다. 대학 리그에서의 압도적 스탯은 차지하더라도 작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능력정도면 답이 되지 않을까요?”

기자들의 손이 다시 올라갔고 또 선택...

“KBC N 스포츠 이혜리입니다. 작년 국제대회에서의 활약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부딪쳤던 팀 중 전력을 다해 부딪친 팀 중에서 NBA급 선수는 없었습니다. 그걸 생각해보면 김대협 선수의 실력이 NBA에 도전할 수준이라고 말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말하기 어렵죠. 하지만 도전 못할 수준이라고 말하기도 어렵지 않나요?”

뒤이어도 계속해서 질의응답이 계속되었는데... 우리 박창욱 대표님 어째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기자들이 죄다 여자, 그리고 다 미인이다.

질문들이야 가능성에 대한 대동소이한 질문들이라지만 너무 여자만 찍어내다. 이런식으로 사심을 채우는건가.

어쨌든 기자회견은 나쁘지 않게 진행되었다.





누가봐도 알만한 선수들 이름을 각색해서 사용했으나 실제 인물은 절대 아니며, 따라서 선수들의 프로 데뷔연도는 다르다는걸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의말

주말 잘들 보내셨습니까?

전 잘 보냈는데 막판이 안좋습니다.

둘째가 수영장서 신나게 노는건 좋았는데 추워보여서 억지로 집으로 철수했는데,

결국 감기에 걸려 밤새 끙끙거리더군요.

속상합니다...ㅠ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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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99 Bhagavat
    작성일
    17.07.31 22:41
    No. 1

    전 조카가 아파도 마음 쓰이던데 자녀분이 아프니 더 마음 아프시겠네요. 쾌차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qwww
    작성일
    17.08.03 03:49
    No. 2

    중현이는 한국에서야 센터지만 미국가면 스몰 포워드를 봐야 할텐데 스피드와 기본 스킬, 슈팅까지 경쟁력이 전혀없죠.그렇다고 빅맨을 하기에는 근력자체가 비교가 안될테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松川
    작성일
    17.08.03 12:10
    No. 3

    현재 NBA에서 205면 파포까지도 가능한 사이즈이기는 합니다.
    중현이 키는 205정도로 설정했고, 모델이 된 이종현 선수보다 훨씬 더 노력하는 선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드래프트 전에 피지컬을 강화하기 위해 웨이트를 보강하고 중거리 슛도 연습했습니다.
    아, 다시 말씀드리는데 중현이는 이종현 선수보다 재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하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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