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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문피아 정다머 중에요.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

보시는 분 계십니까? ‘-’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합니다.

재밌습니까?

전 별로네요.

거의 토일 이틀 내내 화내고 분노하고 울고 불고 지질 짜고.

그게 뭔가 싶네요~

스트레스 가장 잘 풀려야 할 주말에 말입니다.

비록 몇 번 보지는 못 했습니다만 그래도 짜증은.-_-

어흐~

드라마 집필 작가가 누군가 했더니만 역시나 문영남 작가네요.

-_-~

06년작인가 소문난칠공주는 그래도 괜찮더니만.

그래도 시청률은 좋습니다.

왜냐.

그 시간대에 적당히 볼만한 게 없을테니깐요.

문 작가님 이번드라마 영~ 별로에요, 저는.

넝굴당 알죠? 작년 거.

주인공일행 울더라도 감동받아서 우는 그런 작품 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