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실력이라면...
본선 올라가도 광탈할 거라는 것을.
최종예선도 저렇게 겨우겨우 이기는데...
본선은 더한 강팀이 바글바글한데
거길 어떻게 뚫고 올라가냐 이거지.
하아...
결정력 없는 건 완전 고질적인 문젠데
어느 감독이 오든 고칠 수 없는 건가보다.
며칠 전 중국 원정 에서 1 대 0 충격패에
어제의 시리아전 홈 1 대 0 이라는 성적은...
글쎄.
대한민국 국민치고 그 결과에 만족하는 사람.
있을까? 있는 게 이상하다.
이런 답답함을 답습하면서 본선 진출해도.
문제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별명은 이미 깨진지 오래됐고.
그 별명 되찾기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릴 거 같아서 그게 문제다.
슈 감독 좋아했었는데.
최종예선 들어서면서 실망이 이만저만 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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