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표사

이정룡에게 낚여 여기까지 오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극악한 연재주기와 잦은 휴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환생표사를 시작할 때 몇 가지 목표로 삼았던 게 있습니다.

끝까지 표사 이야기만 하자. 최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쓰자. 기왕이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자.

첫 번째는 충분히 성공한 것 같고요, 나머지 두 개는 노력으로만 끝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애초의 계획대로라면 이정룡이 아버지를 넘어 표황이 되는 것까지가 환생표사의 전체 내용이었습니다.

몇몇 독자분들께서 쪽지와 댓글로 질문을 주셨을 때도 그렇게 대답을 해드렸고요.

그런데 일 년 반 정도 연재했더니 심이 딸려서.... ㅜㅜ.

주 6회로도 400화 500화씩 연재하시는 작가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환생표사는 일단 이쯤에서 매듭을 짓겠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들은 ‘기회가 된다면’ 2부에서 다시 재밌게 풀겠습니다.

양주의 작은 상단주 딸인 은약빙과 이정룡으로부터 구천홍염장을 전수받게 될 일자무식의 정의롭고 성질 급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서요.

일상의 소중함을 절절히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다시 뵐 때까지 모두 건강 하십시오.

더불어 독자님들의 가정에도 액운은 피해가고 행운만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두어 달쯤 쉬고 여름에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mi****]

고생하셨어요 그동안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차기작 기다릴게요!

[의지사나이]

수고하셨습니다

[25823]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po******..]

고생많으셨어요 ㅠ
여름에 꼭 뵈어요

[아임그룻]

덕분에 잘 봤습니다

[빌라지]

완결 축하드립니다.
완결의 서운함과 여운을 달래주는 것은 언제나 후속작이지요. 두 달 후에 돌아오신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쁩니다.
새로운 이야기가 환생표사를 이을 얘기일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이야기이든 즐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마쌤2]

좋은 작품 감사했습니다. 후속 작품 고대하겠습니다.

[ja***]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이정룡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와이낫]

정말 재밌게 본 소설. 작가님 다음 작품도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히 잘봤습니다.

[이억수]

덕분에 그동안 참 즐거웠습니다 작가님 외전이랑 2부도 기다릴게요...

[사랑꽃신]

아앗~그간고생많으셨습니다~2부때 찾아뵙겠습니다~

[준혁아빠]

그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빠른 시간내에 차기작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환생표사 2부
꼭 연재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필하세요

[글읽는대리]

완결 축하드립니다! 무협을 잘 모르던 제가 작가님의 글로 인해서 새롭게 읽게 됐어요! 차기작도 기다리겠습니다.

[20일]

그동안 재밌게 잘봤습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차기작 기대할게요

[온돌마왕]

아무래도 표황이 못된건 똥꼬의 문제가 크지않았나 싶습니다.

[보기r]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매력적인 인물들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그립겠네요. 건강한 날들 보내시고 재밌는 차기작 기대하겠습니다.

[n3******..]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명분]

비영문과 선천오법술도 전수해서 주인공 일행 더 늘리시죠!

[천호파장문]

아주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완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만먹어]

매주 연재되는 순간순간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노호구]

정말 좋은작품 고맙네요

[狂風者]

이제 묵혀둔거 읽어야지 ㅋ

[진(JIN)]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작품을 읽는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후RU]

정말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눈물도 났구요.
2부 정말 정말 기대합니다.
고생하셧습니다.

[감탄또감탄]

완결 축하드려요. 작가님은 따스한 이야기가 노력에 그쳤다고 생각하실지라도 글을 읽는 독자로서는 간만에 무협에서 정말 협이 살아있는 뜨끈한 이야기였다고 느꼈습니다. 차기작도 기다릴게요.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오늘의명언]

안되요ㅠ 이제 소소와 정룡캐미를못보다니....
너무안타깝네요

정말 천화 이천화 가길바랐는데
고생하셨어요 좋은글감사합니다

[bb******..]

솔직히 주6회 연재하는 작품 중에서 환생표사만한 작품은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환생표사만큼 연재주기를 줄이고 이만한 양질의 작품을 보고 싶은데..... 작가님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작품에서 뵈요

[로키프]

완결 축하드립니다. 표황을 향해 가는 정룡의 2부도 기대해 봅니다.

[아처경]

그동안 완결되기를 무척이나 기다렸습니다.
지금까지 기다린만큼 열심히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가즈아~~~~!!!!
1편부터....

[검은여우7]

풍운비룡과 함께 했던 지난 표행길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제 인생의 무협소설로 남을 것 같습니다. 차기작으로 빨리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