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별꽃 . 46화를 써 오면서 오늘 맘이 서럽다.
은복이 현세로 돌아와서 처절했었던 자신의 삶이
다시 생각나서 다시 석팔에게로 돌아가고자 하는 그 오열이
나를 슬프게한다.
눈물이나는건 뭘까~!!
차라리 이 소설을 쓰지 않았다면 나는 더 좋았을까~?
갱년기에 맞물려서 탈출구를 찾듯이 벗어나고자 했었던 이 " 숨은 별꽃."
나는 이 소설이 아프다.
우리 아들은 이 소설을 읽지 못하겠다고 한다." 엄마 얘기 같애서~"
그럼에도 나는 이 " 숨은 별꽃"이 귀하다. 고맙고.~^^♥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