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년을 살아오면서 석천이 한 일이라고는 약초캐기와 무공수련. 석천은 자신의 수명이 다 되었음을 깨닫고 우화등선하기 위해 삼매에 빠져든다. 그때 찾아온 번뇌, 그리고 죽음에서 다시 찾아온 삶. 178년의 세월은 묻히고 석천은 20대로 반로환동한다. 석천은 혼란한 천하로 뛰어 드는데........
뭍으로 나온 잠룡은 과연 천하에 이름을 날릴 것인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을 이룰 것인가?
아! 잠룡천하는 끝없이 이어지고 끝없이 사랑하여라.....
호수에 잠든 용은
수면위로 뛰어 오르고
창천은 먹구름를 몰고온다
대지는 진동하고
바람은 회오리치는데
잠용은 구름을 뚫고 올라
대지를 내려다 본다.
아! 천하는 잠룡이 깨어나면서
피바람을 멈추리니........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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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8화-천하상가의 괴한 | 20.05.08 | 157 | 4 | 12쪽 |
7 | 7화-광장에서의 우연한 싸움 | 20.04.06 | 176 | 4 | 12쪽 |
6 | 6화-희망인력 장소장 | 20.04.03 | 206 | 6 | 14쪽 |
5 | 5화- 항주시장에서 | 20.03.29 | 225 | 5 | 12쪽 |
4 | 4화-항주시장에서 | 20.03.24 | 293 | 8 | 20쪽 |
3 | 3화- 천하상가로 +2 | 20.03.20 | 344 | 8 | 13쪽 |
2 | 2화- 항주광장 | 20.03.12 | 455 | 8 | 15쪽 |
1 | 제1화 잠룡 깨어나다. | 20.03.09 | 570 | 11 | 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