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상상으로 쓰여진 픽션 글입니다. 특정기업이나 단체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 작가의말
(9/28 나노머신의 복구 완료이후 존댓말 기능상실로 수정. 나노와의 대화가 반말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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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백하자면... 이 소설의 원래 배경은 현재가 기준이었습니다.
(쥔공은 원래 2000년 생이었고, 중2면 2013년이었죠.)
하지만 90편이 넘어가고,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된 부분을 쓰면서
메이저리그 구단 및 선수정보 등을 공부하다보니까 한도 끝도 없이 늘어지더라고요.
거기에서 보름 이상 허비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그냥 시간을 미래로 돌려서, 새로운 선수로 창작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겠다고... ’생각을 하고 바꾼 겁니다.
메이저리그 팀 정하고, 그 팀의 주요선수들 공부하고, 언제 데뷔했고...이런거 공부하다가 한세월.
게다가 상대하는 팀은요? 결국 30개 구단 전체를 통채로 외워야 겠더라고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처음의 마음을 포기하고 (현재 메이저리그의 선수들에 맞게 실남나게 쓰려던 것), 가상의 창작 메이저리그가 될 겁니다.
그래서 시대배경을 15년 뒤로 돌렸습니다.
그래야 현역 메이저리거가 없어지고, 가상의 메이저리그가 될테니까요.
덕분에, 수정한다고 한참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에피소드 자체는 바꿀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편의 1대100이나 우리말겨루기의 편수나 회차, 진행방식 등이 조금 다릅니다.
(2027년에 이 프로가 있었냐? 이게 잘못된거죠. 현재 1대100은 폐지됐으니까요)
그렇다고 시간을 미래로 돌렸는데, 지금에 와서 이 내용을 전부 다 폐기할 수도 없고....
그러니 2027년 즈음에 이게 말이되냐? 이런 비판은 좀 양해 부탁드립니다.
구글에서 1대100 진행방식도 공부하고.... 그랬는데....힝.
이후에도 간혹 그런 부분이 나올겁니다.
투구수 제한규정이라던가... 좀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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