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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칸더브이 님의 서재입니다.

공략을 포기하다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유료 완결

서칸더브이
작품등록일 :
2022.07.24 11:47
최근연재일 :
2023.01.31 17:00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596,869
추천수 :
17,251
글자수 :
65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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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13:08
조회
1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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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썼다 지우기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이니 정식으로 내 소개부터 할까?

<만년과장> 때부터 기억하고 있다고 말할까?

정말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부터 할까?


사람들이 글을 안 읽어준다고 징징대는 저에게 이렇게나 큰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는데, 떠오르는 단어라고는 ‘감사하다’, ‘고맙다’ 밖에 없는 것이 답답했습니다.


추천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감동과 벅찬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올곧이 그리고 진솔되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해서 표현을 찾아보느라 사전도 뒤져보았습니다.


비록 변변한 인기작도 없는 웹소설 작가일망정 최근 드라마에 나온 ‘추앙’이라는 말처럼 참신한 표현을 받치고 싶어 몇 시간째 고민하다, 결국은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합니다.


‘고맙다’라는 표현은 ‘존귀하다’, ‘존경한다’라는 뜻의 우리말 ‘고마’에서 유래된 말로 ‘남이 베풀어 준 호의나 도움에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독서신문」 2009.01.28. 짜 기사에서 김우영 작가님은,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은혜를 베푼 상대방에게 신과 같이 거룩하고 존귀하게 생각한다는 뜻이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뜻을 담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진눈깨비 님.


*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삶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성공해서 근사한 집도 있고 비싼 외제 차를 모는 그런 삶은 아니었고요.

먹고 싶은 것들 먹을 수 있고, 1년에 가족 여행 한번 갈 수 있을 정도.

아마 계속했으면 두 딸이 컸을 때 결혼식 비용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그대로 늙으면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은 사그라들었지만, 내 이야기를 영상화하고 싶다는 꿈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장고 끝에 결정했습니다.

도전해보기로.


제일 먼저 고려한 것은 웹툰이었습니다.

모아둔 돈이 있다고는 하나, 2~3년씩 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형편은 아니었고, 영화 연출부에 들어갈 용기는 없었습니다.


때마침, 1년 정도 배우면 웹툰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광고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웹툰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곳, 저곳을 눈팅하다 알게 된 것이 웹소설 플랫폼이었고,

그림보다는 좀 더 적은 투자로 빨리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장으로서의 기대와 함께 시작하게 된 것이 웹소설 연재였습니다.


*


2019년 4월 3일, 문피아 공모전에 처음으로 제 글을 올렸습니다.


나중에 딸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인공은 여중생으로 하였고,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어반 판타지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매일 5,000자씩 연재하는 건 제 능력 밖의 일이라서 비축을 40화 가까이 들고 시작했습니다.


읽어본 웹소설은 싱숑 작가님의 「전지적 독자 시점」이 고작이었습니다.


당연히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소재며, 문법이며, 스타일이며 하나도 웹소설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첫 작품이라 누가 읽어준다는 사실 하나에 신기하고 행복했습니다.


*


두 번째로 연재한 글이 지금 올리고 있는 「천재 부적술사」입니다.


당시에는 다른 제목으로 연재했고, 시작 부분이 달랐습니다.


1화를 읽으면서 상황 파악이 안 된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시작의 배경을 지문으로 건너뛰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원래는 10회차 분량의 아리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아리가 경험하는 지옥 이야기로.


웹소설적 집필에 있어서는 말도 안 되는 전개였습니다. 조연의 이야기로 시작하다니, 그것도 10화씩이나.


다시 생각해보니 원래 시작대로 했어도 상황 파악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뭣도 몰랐을 때 쓴 글입니다.


“동서고금의 온갖 판타지 소재를 다 끌고 와서 코믹 호러 한국 영화 식”으로 섞었다고 하셨고,

“헐리우드나 충무로에 있다는 ‘몇 년 동안 이 감독 저 감독 사이를 떠돌던 각본’ 같은 느낌”이라고도 하셨는데,

정확하십니다.


십 년 전에 써봤던 영화 시나리오 두 개가 섞여 있고 애초에 영화를 위해 썼던 글이기에 장면 전개나 인물 소개방식이 웹소설로 각색했다고 하더라도 영화 각본의 연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너무나 감사해서입니다.

사실 제가 제일 들려드리고 싶은 소재의 이야기인데 그걸 알아주셔서요.


그럼 이걸 왜 다시 올리고 있느냐고 물어주신다면,


언젠가 리메이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갖고 있었는데, 거듭되는 실패에 초심을 찾겠다고 다시 읽어보니 리메이크도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도 볼 수 없는 제 컴퓨터 안의 폴더보다는 몇 분이라도 봐주시는 곳에 올려두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다시 올리는 중입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언급해주셨습니다.


잘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


말씀해주셨듯이, 지난 3년간 네 작품을 유료화했습니다.


반드시 작가연재 자격을 얻겠다고 100화 가까이 무료 연재해서 유료화를 간 「만년과장」부터 운이 좋게 ‘안타’를 칠 수 있었던 「이혼변호사」, 「야매검사」 그리고 도취 되어 또 제멋대로 써버린 「하트브레이커 로펌」까지.


이쯤 되면 감이라는 게 생길 줄 알았는데···

아직도 헤매고 있는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훨씬 대단한 작가님들도 쓰다 접고 하시는데 뭐가 문제야라며 자위도 해봤지만, 그러기에 제 글의 문제는 좀 더 고질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자의 니드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알겠는데, 그걸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었던 이야기 푸는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은 깨달았지만, 다르게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이 보이지 않아 답답해하고 있었고요.


추천글에 나열해주신 제 전작들에 대한 분석을 벌써 열 번도 더 읽었습니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써주셔서 제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읽는 순간 이마를 '탁' 쳤습니다.

곧장 아내에게 달려가, ‘그래, 이거야! 이게 내 문제였어!’라고 말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는 <하트브레이커 로펌>을 연재할 때 남겨주신 댓글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때도 지적해주셨죠, 제 글의 문제점을.


수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재밋거리들이 매일 같이 쏟아집니다.

수십 편씩 되는 드라마, 몇 초짜리 영상들, 소설, 웹툰···


각 매체에는 해당 매체에 맞는 연출 방식들이 있습니다.

웹소설에도 웹소설에 맞는 연출이 있습니다.


웹소설 독자들은 그걸 보러, 그걸 느끼러 웹소설 플랫폼에 옵니다.

웹소설에 순문 소설을, 끝내주는 각본을 올린다 한들 관심을 끌지 못하겠지요.

명작 소설을 읽고 싶으면 책을 살 것이고, 끝내주는 각본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하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되니까요.


그것을 말씀해주시려고 추천글을 써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삼 년씩이나 붓을 잡고 있으면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요.


*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게 사실입니다.

문제는 파악한 것 같은데,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여전히 깜깜합니다.


직관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웹소설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3년 전 「남홍여중」을 올렸을 때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해 볼 생각입니다.

‘하다가 안 되면 다시 변호사 하지 뭐’라는 자세로 시작한 도전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나 과분한 추천글까지 써주시는 독자님이 계시는데 그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한번 누르고, 댓글 하나 남기는 게 얼마나 성가시고 힘든 일인지 너무나 잘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렇기에 이 편지를 쓰면서도 .진눈깨비 님의 추천글을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완전히 설득당했습니다.


*


많이 읽겠습니다.


계속 쓰겠습니다.


건강 챙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죽어가는 이번 글에 산소호흡기를 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대로 이번 글이 유료화에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과분한 독자의 추천글에 대한 부족한 작가의 답변이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이 항상, 늘, 언제나, 반드시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칸더브이 올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9

  • 작성자
    Lv.74 lv28오크
    작성일
    22.08.06 10:12
    No. 31

    전 이런 글이 좋습니다 상업용이아닌 '작품'이 되려는 글들이요. 요즘은 안보이지만
    내일이 아닌 오늘 실천하고 계신 작가님께 포기하지 마시라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는 시작도 못해본 일을 어려움속에서 해내고 계십니다 언제 오는지 모르는 날이지만
    그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찬성: 1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7 00:40
    No. 32

    아직 많이 부족한 글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나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하겠습니다.
    lv28오크 님께서도 좋은 일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꾸벅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95 바위섬
    작성일
    22.08.06 16:54
    No. 33

    저도 추천글 보고 찾아와서 선작했습니다.
    재밌어요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7 00:39
    No. 34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3 고추냉이
    작성일
    22.08.07 01:54
    No. 35

    좋습니다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7 11:19
    No. 36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67 Betulinu..
    작성일
    22.08.07 03:14
    No. 37

    좋은 추천글과 답장 화이팅이에요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7 11:20
    No. 38

    화이팅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3 더워요
    작성일
    22.08.07 08:52
    No. 39

    이런 작가의 공지글은 처음 봅니다.
    마음가짐이 진실되시고 목표가 있으신분이라 응원하고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7 11:22
    No. 40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북두협객
    작성일
    22.08.07 21:47
    No. 41

    응윈합니다. 오늘부터글읽어봅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8 14:24
    No. 42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노래하는J
    작성일
    22.08.08 00:59
    No. 43

    계속해서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다른 이의 조언을 귀기울여 들으려하는 모습이 참 훌륭하네요
    지금 작품도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건필!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8 14:24
    No. 44

    고맙습니다. 건필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flyoui
    작성일
    22.08.08 03:18
    No. 45

    아름답네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8 14:24
    No. 4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우경우
    작성일
    22.08.08 15:08
    No. 47

    저도 나름 다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작가님글 재밌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훌륭 하십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9 11:07
    No. 48

    정말 이런 칭찬 받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이 참 좋으신 분 같으세요.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lo******
    작성일
    22.08.09 08:48
    No. 49

    응원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09 11:07
    No. 50

    감사합니다, lonewulf 님.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수동태
    작성일
    22.08.09 14:35
    No. 51

    화이팅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10 05:56
    No. 52

    화이팅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점식D
    작성일
    22.08.09 19:49
    No. 53

    와 씨... 둘 다 멋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10 05:56
    No. 5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좋은글원
    작성일
    22.08.11 01:58
    No. 55

    추천글보고 읽고있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11 02:56
    No. 56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비구름
    작성일
    22.08.11 10:03
    No. 57

    ‘작가’는 감사글도 멋지게 잘쓰는구나..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11 13:23
    No. 58

    추천글에 비하면 보잘 것 없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화산송이
    작성일
    22.08.13 18:03
    No. 59

    두분다 너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저는 서칸더브이 작가님을 첨 뵙지만 앞으로 성장하시는 많은 작품을 보고싶네요!! 그리고 저도 지금 공무원인데.. 웹소설작가의 꿈을 포기하지못해 한번 도전해볼까 고민중에 많은 동기부여가 되네요. 혹시 변호사 그만두시기전에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서칸더브이
    작성일
    22.08.14 07:59
    No. 6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산송이 님.
    솔직히 웹소설 작가가 되려고 별도로 준비를 한 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편지에도 썼듯이 싱숑 작가님의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읽고, 아, 내가 아는 소설의 틀에서 크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에(착각에?) 그냥 시작했습니다.
    거의 바로 부딪힌 거 같습니다. 아, 물론 첫작 <남홍여중 소녀들>의 소재랑 배경 구상은 한 3개월 한 것 같습니다.
    쓰면서 당시 같이 연재되는 작품들을 읽었고, 그렇게 기본적인 스타일은 익혔습니다.
    그리고 디씨 웹소설 연재 갤러리에 있는 팁글들도 읽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룡필 작가님의 블로그도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니지먼트, 플랫폼, 계약 관련 등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웹소설이 왜 편당 5,000자가 되었는지, 어떤 독자층이 어떤 플랫폼에 결집해 있는지 등 실리적인 조언들도 많이 있고요. 한번 체크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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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12) +1 23.01.10 52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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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9) +1 22.12.29 56 5 11쪽
114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8) +1 22.12.27 58 4 11쪽
113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7) 22.12.22 60 4 12쪽
112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6) +1 22.12.20 59 5 11쪽
111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5) +3 22.12.15 59 5 11쪽
110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4) +1 22.12.13 59 4 11쪽
109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3) +2 22.12.08 60 4 11쪽
108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2) +2 22.12.06 59 3 11쪽
107 100 G 네크로마키아: 전쟁 (1) +1 22.12.01 61 4 11쪽
106 100 G 네크로마키아: 끝과 시작 (5) +2 22.11.29 64 4 11쪽
105 100 G 네크로마키아: 끝과 시작 (4) +1 22.11.24 67 6 11쪽
104 100 G 네크로마키아: 끝과 시작 (3) 22.11.22 69 4 12쪽
103 100 G 네크로마키아: 끝과 시작 (2) +1 22.11.17 74 5 11쪽
102 100 G 네크로마키아: 끝과 시작 (1) +1 22.11.15 79 5 11쪽
101 100 G 네크로마키아 정작 뱀머리숲에서는... (2) +3 22.11.10 79 7 11쪽
100 100 G 네크로마키아 정작 뱀머리숲에서는... (1) +3 22.11.08 80 8 11쪽
99 100 G 네크로마키아: 그 시각 카이만 제도에서는... (3) +3 22.11.04 83 8 12쪽
98 100 G 네크로마키아: 그 시각 카이만 제도에서는... (2) +2 22.11.03 84 7 11쪽
97 100 G 네크로마키아: 그 시각 카이만 제도에서는... (1) +1 22.11.02 86 9 12쪽
96 100 G 네크로마키아: 한편 카사보로우에서는... (7) +1 22.11.01 88 8 11쪽
95 100 G 네크로마키아: 한편 카사보로우에서는... (6) +1 22.10.31 90 9 11쪽
94 100 G 네크로마키아: 한편 카사보로우에서는... (5) +1 22.10.28 96 9 11쪽
93 100 G 네크로마키아: 한편 카사보로우에서는... (4) +1 22.10.27 100 10 11쪽
92 100 G 네크로마키아: 한편 카사보로우에서는... (3) +1 22.10.26 106 11 11쪽
91 100 G 네크로마키아: 한편 카사보로우에서는... (2) +1 22.10.25 115 12 11쪽
90 100 G 네크로마키아: 한편 카사보로우에서는... (1) +1 22.10.24 122 10 11쪽
89 100 G 네크로마키아: 말리와 리켈네 +2 22.10.21 136 14 11쪽
88 100 G 네크로마키아: 에르윈과 마녀 +1 22.10.20 147 13 12쪽
87 100 G 네크로마키아: 바린과 아사니오 +3 22.10.19 156 14 11쪽
86 100 G 네크로마키아: 제라와 아즈리엘 +1 22.10.18 163 14 12쪽
85 100 G 네크로마키아: 에스메와 에드거 +2 22.10.17 170 13 11쪽
84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12) +1 22.10.14 179 15 11쪽
83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11) +2 22.10.13 181 13 12쪽
82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10) +2 22.10.12 188 14 11쪽
81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9) +1 22.10.11 189 16 11쪽
80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8) +2 22.10.10 196 17 12쪽
79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7) +4 22.10.07 208 19 11쪽
78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6) +2 22.10.06 213 19 12쪽
77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5) +3 22.10.05 220 19 11쪽
76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4) +4 22.10.04 222 21 11쪽
75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3) +2 22.10.03 231 19 11쪽
74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2) +1 22.09.30 240 22 11쪽
73 100 G 네크로마키아: 십이 영웅 (1) +4 22.09.29 245 20 11쪽
72 100 G 네크로마키아: 서막 (7) +3 22.09.28 257 18 12쪽
71 100 G 네크로마키아: 서막 (6) 22.09.27 268 19 12쪽
70 100 G 네크로마키아: 서막 (5) +2 22.09.26 275 24 11쪽
69 100 G 네크로마키아: 서막 (4) +11 22.09.23 286 26 11쪽
68 100 G 네크로마키아: 서막 (3) +1 22.09.22 295 22 12쪽
67 100 G 네크로마키아: 서막 (2) +1 22.09.21 308 28 12쪽
66 100 G 네크로마키아: 서막 (1) +2 22.09.20 326 26 13쪽
65 100 G 귀환 (2) +2 22.09.19 342 29 11쪽
64 100 G 귀환 (1) +5 22.09.16 385 28 11쪽
63 100 G 7년의 세월 (5) +4 22.09.15 392 31 11쪽
62 100 G 7년의 세월 (4) +5 22.09.14 424 27 11쪽
61 100 G 7년의 세월 (3) +4 22.09.13 459 30 11쪽
60 100 G 7년의 세월 (2) +3 22.09.12 510 32 12쪽
59 100 G 7년의 세월 (1) +4 22.09.11 558 36 13쪽
58 100 G 밤의 영역 (7) +4 22.09.10 575 32 12쪽
57 100 G 밤의 영역 (6) +3 22.09.09 608 40 11쪽
56 100 G 밤의 영역 (5) +7 22.09.08 658 47 11쪽
55 100 G 밤의 영역 (4) +5 22.09.08 666 41 13쪽
54 100 G 밤의 영역 (3) +3 22.09.08 699 43 11쪽
53 100 G 밤의 영역 (2) +13 22.09.07 413 105 12쪽
52 100 G 밤의 영역 (1) +4 22.09.06 353 104 11쪽
51 100 G 언젠가 한번은 네 목숨을 구해줄게 +15 22.09.05 343 113 12쪽
50 100 G 서브 퀘스트의 중요성 (6) +11 22.09.04 301 123 11쪽
49 100 G 서브 퀘스트의 중요성 (5) +1 22.09.03 293 108 11쪽
48 100 G 서브 퀘스트의 중요성 (4) +3 22.09.02 288 117 11쪽
47 100 G 서브 퀘스트의 중요성 (3) +5 22.09.01 289 122 12쪽
46 100 G 서브 퀘스트의 중요성 (2) +11 22.08.31 287 136 12쪽
45 100 G 서브 퀘스트의 중요성 (1) +8 22.08.30 301 138 12쪽
44 100 G 풍랑의 시작 (2) +30 22.08.29 301 174 12쪽
43 100 G 풍랑의 시작 (1) +12 22.08.28 321 163 12쪽
42 100 G 그의 선택 +27 22.08.27 347 177 13쪽
41 100 G 각성 (2) +35 22.08.27 344 185 12쪽
40 100 G 각성 (1) +17 22.08.26 336 186 12쪽
39 100 G 신의 의지 (5) +13 22.08.25 334 197 12쪽
38 100 G 신의 의지 (4) +10 22.08.24 335 204 11쪽
37 100 G 신의 의지 (3) +10 22.08.23 346 203 12쪽
36 100 G 신의 의지 (2) +28 22.08.22 349 191 11쪽
35 100 G 신의 의지 (1) +12 22.08.21 362 215 11쪽
34 100 G 드라큘리아 사냥 (3) +10 22.08.20 364 211 11쪽
33 100 G 드라큘리아 사냥 (2) +9 22.08.19 362 233 12쪽
32 100 G 드라큘리아 사냥 (1) +13 22.08.18 369 218 12쪽
31 100 G 치료술사 +12 22.08.17 375 242 12쪽
30 100 G 재판 +4 22.08.16 381 222 12쪽
29 100 G 암살자의 기억 (2) +32 22.08.15 385 23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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