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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라떼 님의 서재입니다.

은퇴한 모험가는 뒷바라지로 바쁨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오곡라떼
작품등록일 :
2023.05.11 22:35
최근연재일 :
2023.05.16 23:40
연재수 :
6 회
조회수 :
113
추천수 :
4
글자수 :
25,555

작성
23.05.11 22:38
조회
28
추천
4
글자
2쪽

프롤로그

DUMMY

#


원래 사건은 예기치 못하게 다가온다고 하던가.


그 일도 평범한 식사 시간에, 그렇게 시작됐다.


“아빠, 나 모험가가 되고 싶어!”


“···그게 무슨 말이니, 딸아?”


“말 그대로야! 모험가가 되고 싶다고!”


분위기와 함께 진수성찬들이 차갑게 식어갔다. 식사 자리가 이렇기도 어려운데.


아, 지금 보니 이 집안 사람들도 전부 얼어버렸네.


“분명 약속했잖아! 15살이 되면 모험가가 될 수 있게 해주겠다고!”


“그건···.”


“설마 로반 왕국의 거인, 아르닌 공작이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건 아니지?!”


“···.”


와, 여기서 이름을 꺼내네. 독하다, 독해.


지목 당한 아르닌 백작이 이마에 손을 짚었다. 꽤나 머리 아프겠네, 백작 님···.


“지크가 분명 그랬단 말이야! 나한테 모험가의 자질이 있다고!”


“···지크?”


‘아니, 거기서 내 이름이 왜 나와?’


아르닌 백작이 날 노려보기 시작했다. 좀만 더 세게 노려보면 불이 날 것 같다.


“아무튼 저, 벨리사 비에르토는 여기서 선언합니다!”


제발 이제 그만.


“이제 저는 모험가, 벨리사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명망 높은 비에르토 백작가에 모험가가 나오게 됐다


작가의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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