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김은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내 일상] drama 상어 1회

중반부터 봤는데 그럭저럭. 스릴러가 초반에 늘어지니 싫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못 참아줄 정도는 아니었다. 착실하게 밑밥을 까는 게 보여졌으니까. 하지만 상어 얘기를 할 때는 차라리 장소를 수족관으로 옮겼더라면 임팩트가 살았을것을. 그래야 상어 이미지를 낙인찍고 각인시킬텐데. 내가 앞부분을 못봐서일까. 그리고 차곡차곡 쌓이는 아역들의 시간에서 보여진 건 그저 분위기 뿐. 오히려 비밀 장소를 알려주고 양보해준 서브아역의 모습에서도 질투보단 낭만? 그런 환타지가 참혹하게 깨진 후의 스릴러로 대비되려나.


그래도 어쩌다 이런 드라마를 보면 꿈틀거리는 게 있다. 해의 그림자 2부부턴 타이트하게 진도를 빼야겠다는 것. 


댓글 2

  • 001. Personacon ANU

    13.05.28 19:59

    타이트 에 밑줄 쫙!

  • 002. Lv.17 김은파

    13.05.28 21:38

    저는 청개구리...쿨럭! 2부는 다크숙종 덕에 타이트할 수 밖에 없어요. 근데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24 내 일상 | 배우들 男. *2 14-06-09
23 작품관련 | 전편/속편 분리하며... 13-10-25
22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125회 13-09-07
21 작품관련 | 자료관련 푸념... *3 13-07-06
20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2부를 허구인물로 주인공 투입할까. *2 13-07-04
19 작품관련 | 천지인을 쓸때... *3 13-06-12
18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103~104, 명두의 비밀 *2 13-06-08
17 내 일상 | drama 천명 12회 + 잡담 *4 13-05-29
16 내 일상 | drama 상어 2회 13-05-28
» 내 일상 | drama 상어 1회 *2 13-05-27
14 내 일상 | 맥주와 소주 13-05-13
13 내 일상 | 잔인한 2013년... 13-04-10
12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60편 13-01-28
11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59편 13-01-26
10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53편 13-01-19
9 내 일상 | 프리챌이 사라진다.. 13-01-18
8 작품관련 | '천지인'에 그려보인 하도낙서와 자모음. *1 13-01-12
7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49화의 도식 13-01-12
6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48에 나오는 도식 *2 13-01-10
5 작품관련 | [해의 그림자] 하도의 십자배열과 모음의 십자배열 비교 13-01-04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