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19.05.31
독자 분들이 제시해주셨던 부분을 긴급히 수정했습니다.
정확히는 민수와 환일이 헤어지는 장면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원안이었는데 제가 생각이 너무 많았던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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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31
독자 분들이 제시해주셨던 부분을 긴급히 수정했습니다.
정확히는 민수와 환일이 헤어지는 장면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원안이었는데 제가 생각이 너무 많았던 모양이네요.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해주새요!
다들 인간상이나 살아온 방식이 다르니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 건데 일단 마음에 안 들고 주인공이 너무 이기적이다, 비판만 한 바가지 때리곤 자긴 그렇지 않고, 이상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입장에 선 사람들한텐 비추나 때리고 있고.
애초에 주인공이 사람을 데리고 다니지 않겠다는 건 본인의 능력도 그렇고 재화인 코인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다른 이들에겐 황금 고블린이라고 독백까지 했었는데 못 믿고 쳐낼 수도 있는 거죠.
일반적인 헌터물이나 아포칼립스물처럼 곁에 친한 사람이 있거나, 아니면 사회적인 구조가 정립되어서 배신을 했을 경우에 때려지는 처벌이 어마어마한것도 아니고.
우르 토끼 잡을때도 솔직히 환일이 얘기한대로 주인공 아니였으면 못 잡았을 놈을 작중 장치로 운 터져서 겨우 잡은거였고, 주인공이 그렇게 정이 많은 성격이고 인덕이 많은 스타일이였으면 애초에 이렇게 진행이 되지도 않았을 겁니다.
주인공이 정이 없다, 이기적이다, 인간적인 매력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저런 상황에 닥쳤고, 저런 능력을 똑같이 얻었으면 과연 어떻게 행동했을지 생각좀 곰곰히 해보시길.
저는 주인공보다 더 과하게 행동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주인공 행동에 대한 양식이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어서 용두사미의 느낌이 조금은 날 지언정 주인공의 행동이 이상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저기요 님들 ㅋㅋ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구분좀 합시다. 주인공이 남들에게 의도적으로 피해를 끼치면서 이득본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능력이 있으니 남들을 도와줘야한다 라는 의무같은건 없습니다. 보통 저런상황이면 일단 자신의 몸을 제일먼저 챙기는건 당연한거고 아직 100퍼센트 자신의 안전이 보장되어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100퍼센트 신뢰할수 없는 인간들을 받아들이고 같이 생활한다고?? 저같으면 누가 언제 뒷통수칠지 불안해서 잠 못잡니다. 여기 되도않는 영웅군상들 많이들 납신거같은데 전 이게 제일 현실적이고 납득가는 주인공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들이는건 최소한 잠잘때도 내몸 보호할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놓고 들이는게 제일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자칭 영웅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첨부터 끝까지 독고다이로 갈거면 모르겠는데 나중에 필요해져서 무리를 이루게 되서 능력 드러나면 다른 사람들 배신감 오질 것 같은데. 성격 좋은 사람들이야 이해하겠지만 보통 사람들이면 겉으로는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속으로는 주인공 겁나 쪼잔하고 인색한 넘이라고 생각할거임. 솔까 무한이면 왠만한 사람 다 먹여살릴 수 있는데. 예를 들면 흉년이 들어서 먹을게 없고 사람들 다 굶어죽어가는데 부자는 자기 집에 썩어날 정도로 쌀이 있는데 안 푸는 거랑 마찬가지임. 내가 주인공이었으면 적어도 보급고 활성화시킬 때마다 다른 건물에다가 보존식품 몇 개 옮겨놔서 나중에 사람들이 찾아갈 수 있게하고 경매장에는 담배라이터 묶어판 것처럼 빵우유, 김밥물 처럼 묶어팔아서 코인 적게 쓰게 해줬을거임. 이게 한 명만 살아남는 배틀로얄도 아니고 사람 수 많을수록 몬스터 상대하기가 수월해지는건데 주인공이 너무 근시안적임.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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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100 G DAY 7 : 1960만큼 사랑해 (3) +100 | 19.06.10 | 3,439 | 1,921 | 12쪽 | |
27 | 100 G DAY 7 : 1960만큼 사랑해 (2) +44 | 19.06.09 | 3,464 | 1,758 | 13쪽 | |
26 | 100 G DAY 7 : 1960만큼 사랑해 (1) +58 | 19.06.08 | 3,713 | 1,883 | 15쪽 | |
25 | FREE DAY 6 : 자 이제 시작이야 (4) +83 | 19.06.07 | 67,168 | 1,982 | 14쪽 | |
24 | FREE DAY 6 : 자 이제 시작이야 (3) +85 | 19.06.06 | 66,922 | 1,986 | 14쪽 | |
23 | FREE DAY 6 : 자 이제 시작이야 (2) +90 | 19.06.05 | 70,006 | 2,018 | 16쪽 | |
22 | FREE DAY 6 : 자 이제 시작이야 (1) +68 | 19.06.04 | 70,018 | 2,016 | 13쪽 | |
21 | FREE DAY 5 : 겁쟁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7) +77 | 19.06.03 | 70,820 | 2,043 | 12쪽 | |
» | FREE DAY 5 : 겁쟁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6) +153 | 19.05.31 | 76,536 | 2,019 | 17쪽 | |
19 | FREE DAY 5 : 겁쟁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5) +125 | 19.05.30 | 73,810 | 1,965 | 13쪽 | |
18 | FREE DAY 5 : 겁쟁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4) +132 | 19.05.29 | 73,493 | 2,198 | 13쪽 | |
17 | FREE DAY 5 : 겁쟁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3) +102 | 19.05.28 | 74,882 | 2,071 | 14쪽 | |
16 | FREE DAY 5 : 겁쟁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2) +50 | 19.05.27 | 76,446 | 2,062 | 13쪽 | |
15 | FREE DAY 5 : 겁쟁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1) +92 | 19.05.26 | 77,220 | 2,088 | 13쪽 | |
14 | FREE DAY 4 : 사거리의 암살자 (3) +55 | 19.05.25 | 76,897 | 2,200 | 14쪽 | |
13 | FREE DAY 4 : 사거리의 암살자 (2) +95 | 19.05.24 | 77,220 | 2,126 | 12쪽 | |
12 | FREE DAY 4 : 사거리의 암살자 (1) +148 | 19.05.23 | 78,817 | 2,102 | 12쪽 | |
11 | FREE DAY 3 : 머리 검은 짐승 (3) +130 | 19.05.22 | 78,017 | 2,078 | 14쪽 | |
10 | FREE DAY 3 : 머리 검은 짐승 (2) +54 | 19.05.22 | 76,205 | 1,828 | 11쪽 | |
9 | FREE DAY 3 : 머리 검은 짐승 (1) +74 | 19.05.21 | 78,156 | 1,999 | 14쪽 | |
8 | FREE DAY 2 : 멸망한 세상의 법칙 (3) +69 | 19.05.20 | 78,830 | 1,952 | 14쪽 | |
7 | FREE DAY 2 : 멸망한 세상의 법칙 (2) +84 | 19.05.19 | 80,075 | 2,022 | 15쪽 | |
6 | FREE DAY 2 : 멸망한 세상의 법칙 (1) +77 | 19.05.18 | 82,910 | 2,067 | 13쪽 | |
5 | FREE DAY 1 : 아무래도 세상은 망한 모양이다 (4) +47 | 19.05.17 | 83,311 | 2,002 | 16쪽 | |
4 | FREE DAY 1 : 아무래도 세상은 망한 모양이다 (3) +74 | 19.05.16 | 85,788 | 1,950 | 12쪽 | |
3 | FREE DAY 1 : 아무래도 세상은 망한 모양이다 (2) +107 | 19.05.15 | 89,104 | 2,161 | 13쪽 | |
2 | FREE DAY 1 : 아무래도 세상은 망한 모양이다 (1) +62 | 19.05.14 | 96,758 | 2,204 | 14쪽 | |
1 | FREE DAY 0 : 말세의 보급관 탄생 +92 | 19.05.14 | 110,890 | 2,080 | 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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