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Qui es

☆을 나눠요


[☆을 나눠요] 칼맛별의 〈그린 드래곤〉

※ 제목의 작가명에는 ‘님’ 자를 붙이지 않기로 함.

 

 

 

주소: http://blog.munpia.com/jonghyun811/novel/502

그린 드래곤.png

 

 

 

 

일단 연중 잘 하기로 유명한 작가님이시지. 다작도 많이 하시고 말이야. 그래도 이 작가 분의 글을 읽어 보고 자신과 맞다 싶으면 연중이건 다작이건 기다려도 좋게 될 거야. 글쟁이도 사람이라서 저마다 사정이 있으니까 드문 연재 주기는 양해하고 넘어가자고. 하기 싫으면 안 읽으면 되는 거고.

 

이 글을 읽으면 대한민국의 교육열이 떠올라. 정치색이나 사회 풍토를 적나하게 비난하는 글은 아니야. 암연 중에 자기 안에서 떠올리게 되지. 작가 분이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시대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젠 체 문학이고 손꼽아도 될 글이라 생각해. 그러니까 학문적인 느낌으로 말이지.

 

뭐어, 일반 독자들은 그런 거 상관 없고 그저 글이 재밌으면 다 좋은 거겠지?

그런 글이야. 재미있어. 비판적이고 회의적이고 결벽성 있고 시니컬하고 그렇지만 이 분 글의 색깔이 그러니까. 이 코드만 맞다면 이 분의 글은 모두 입맛에 맞을 거야.

한 번 읽어봐.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1 ☆을 나눠요 | 달무리님의 「라스펠라 이야기」를 읽고 12-12-22
10 ☆을 나눠요 | YR의 〈리비롯사의 황후〉 12-12-22
9 ☆을 나눠요 | 광천광야의 〈청공을 가르는 세 줄기의 빛〉 12-12-22
8 ☆을 나눠요 | 컴터다운의 〈마왕격돌〉 12-12-22
7 ☆을 나눠요 | 銀飛鈴의 〈잠자는 공주님〉 12-12-17
6 ☆을 나눠요 | Q진의 〈언데드해방전선〉 12-12-17
5 ☆을 나눠요 | 페이트노트의 〈Hero of the day〉 *2 12-12-17
» ☆을 나눠요 | 칼맛별의 〈그린 드래곤〉 12-12-17
3 ☆을 나눠요 | 나기의 〈흑의 계약〉 *2 12-12-17
2 ☆을 나눠요 | Minato의 〈마담 티아라〉 12-12-17
1 ☆을 나눠요 | 같이 읽어요☆ 12-12-17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