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강아지랑, 고양이랑, 닭도 좋아하고, 눈이큰 황소도 좋아합니다.(젖소는 좀 징그러워잉 젖이 몆개야...)
그런데...
저는 직접 키우는 사람들... 가족으로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들도 있고 뭐 다있지만...
일부는 뭐 좋다고 키우다가 버리기도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강아지도, 고양이도... 일부 인기있는 동물들은 애완용이라고해서 가족대신 아니면 파트너대신 기르고있지요. 우리 현대인의 고갈된 정서를 채워준달까?
그리고 그 강아지 고양이에게 사료먹이고 주사놔줘야하고 관리해줘야하고... 애구 이건 거의 아기키우는 거랑 마찬가지로 또 어떻게 보면 등골이 빠지죠...
근데...
그 강아지랑 고양이 먹일 사료와 주사값이면...
평생까진 아니어도
최소한 어린시절 말도 못하는 시절을 건강하게 날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세상에 많습니다.
사진이 과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구글에서 건진것 들인데...
더한 사진들도 있겠지요...
아프리카, 인디아, 북한, 중국, 동남아시아등지, 심지어 우리 나라 내부에도(영양등 상태는 저들보다 좋겠지만) 많은 아이들이 굶고 보호받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고양이를 키우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캠패인을 하고 단체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왠지 그럴 돈으로 ‘인간’아이들 한명이라도 더 살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비록 저는 스스로도 실천을 하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 하겠다고, 성공하면 하겠다면서 계속해서 미루고 미루고 있지만...
마음 속에서 만은 아이들을
우리의 미래를 걱정해봅니다.
미안하다 아이들아.
언젠가, 너희들의 그 웃음을 찾아주고 싶구나...
그러기에 나는 오늘도 책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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