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도굴꾼, 초보 흑마법사의 처절한 생존기!
고액의 도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죽을 위기에 처한 후
깨어나니 이상한 세상, 거리의 부랑아 신세?
어쨌든 잘 먹고 잘살면 그만이다! 그런데……
괴마법사의 심부름을 하다가 하나 둘 사라지는 아이들
살얼음을 타며 마법을 훔쳐 배우던 에보니
“마법이 높다고 뒤통수에 칼이 안 들어가는 건 아니지!”
뒤통수를 갈겨 비밀 실험실에 감금하고
스켈레톤에 키메라, 돈 될 만한 것들은 모조리 들고 튀어라!
낮에는 치료술을 익힌 선량한 마법사
그러나 밤에는 스켈레톤을 앞세운 도굴꾼 흑마법사!
작가 소개 | 홍규
작가 홍규가 새로운 글로 찾아왔다. 늘 첫 작품을 내놓는 것처럼 불안하지만, 두근두근 기대감을 갖고.
한 명의 작가는 하나의 트렌드를 갖기 마련이다. 그래서 홍규에게도 그만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쫓아가는 두꺼운 독자층이 존재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작가 또한 없다. 홍규의 이번 변신은 신선하다.
모든 새는 알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그 이후 펼쳐 내는 날갯짓은 천차만별이다.
『흑암의 마도사』
독자 여러분은 주인공 에보니와 함께 훨훨 날아오르는 신선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11월7일 출간됩니다.
001. Lv.1 [탈퇴계정]
08.11.06 19:14
출간 축하드려요~
002. 아스르
08.11.06 21:17
기다리다가 죽는줄...
작가님 돌아가신줄알았어요.;;
003. Lv.85 도서위원
08.11.06 21:19
축하드립니다
004. aaa
08.11.06 21:33
작가님 전작 강철의 군주는 정말 정성들여 쓰셨지만 절대만능 세뇌마법으로 만사형통하는 스토리로 가셨다가 피보셨죠.(그 피의 원한을 작품속 히로인의 끔찍한 반전으로 표현하셨다는...ㅎㅎ) 이 흑암의 마도사 2권 말미에도 또 그런 기미가 보이시던데 조심하시구요. 정성도 좋지만 역시나 조금만 더 속도감 있으면서 호흡을 짧게 가져가 주시길...
005. 용병
09.02.20 10:53
언제나와요?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