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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첩첩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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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사상 전무후무한 대력大力의 탄생!

그를 키운 것은 사부들의 한恨이었다!

강호의 신흥 세력 천검문의 등장, 그에 맞선 아버지의 죽음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장추영은

단전이 파괴된 고수들이 억류된 섬, 무저도에 유배된다

그렇게 고수들의 제자가 되어 피나는 수련이 시작되고

십 년 후 사부들의 철저한 안배에 따라 섬을 떠나는데……

“전 이미 지는 싸움을 해 봤습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이기는 싸움을 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 열해도

‘푸르스름한 대나무처럼 시원한 사람’.

『첩첩표』에 나오는 이 문구야말로 작가 열해도에게 어울리는 표현이다. 보통 ‘믿음’은 물렁한 것보다는 단단한 것으로 수식되곤 하는데, 그를 떠올리면 희한하게 ‘열해도→대나무→믿음’으로 귀결되곤 한다.

두드러진 마디들이 합쳐져 한 줄기의 대나무가 되듯 야무진 등장인물과 그들이 만든 다채로운 이야기가 합쳐져 바로 『첩첩표』가 되었다. 필력 또한 청푸른 대나무처럼 시원시원하다. 뛰어난 자질과 노력을 적절히 버무려 만든 주인공은 내면의 순수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으로 이끈다.

멋모르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가 아닌 한곳을 향해 쭉 뻗은 대나무처럼 튼튼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첩첩표』가 안성맞춤이다.

11월14일 출간됩니다.


댓글 14

  • 001. Lv.38 파라고독

    08.11.12 15:24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2. Lv.1 [탈퇴계정]

    08.11.12 15:42

    출간 축하드려요~

  • 003. Lv.9 황혼부엉이

    08.11.12 17:29

    연재때 넘 재밌게 봐서 언제나오나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4. Personacon 만리창파

    08.11.12 17:41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5. Lv.1 물망아

    08.11.12 19:43

    좋아하는 작가와 좋아하는 출판사의 결합이네요.
    기대가 큽니다.

  • 006. aaa

    08.11.12 21:40

    제목이 비호감 마이너삘이 폴폴......
    한자가 벌써 표국이나 표사 할때의 표자가 아니라 난데없는 표주박의 표자.....
    제목의 에러가 커서 본 내용도 많이 분발해야 겠지만 운도 많이 따라야 할듯 싶네요

  • 007. Lv.1 열해도

    08.11.13 07:09

    마귀성 님. 위성 님. MINERBA 님. 추풍홍엽 님. 물망아 님.
    반가운 이름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힘이 있나 봅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아, 물망아 님. 머리가 무거울 때 제가 들르는 곳이 소요유입니다. 조용히 머물다 보면 정말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저야 청정한 지금의 분위기가 좋지만,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aaa 님. 간체자로 쓰여서 혼동하셨나 봅니다. 표주박 瓢가 아니라 회오리 혹은 거센바람을 뜻하는 飄의 간체자입니다. 마이너삘은 제 색깔이니 맞는 말씀이구요.^^

  • 008. Lv.75 일도필승

    08.11.13 09:49

    이작품이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검은매, 마하검같은 좋은 작품에 이어 첩첩표도 기대하는 바 큽니다. 이번작품은 전의 것들처럼 대여하여 보지 않고 , 직접구매후 소장 하도록하겠습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009. bbb

    08.11.13 10:21

    aaa님 저 제목보고 비호감 마이너 삘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호감 메이져 삘의 제목은 대충 뭐뭐가 있나요? ^^

  • 010. aaa

    08.11.13 22:38

    회오리 바람이라는 뜻의 표풍은 별로 인지도가 없어 쓰기 곤란해서 저같으면 폭풍만천(爆風滿天), 풍운재래(風雲再來), 용풍웅풍(龍風雄風)과 같은 제목을 썼을것 같군요.

  • 011. Lv.1 열해도

    08.11.15 19:58

    박상호 님. 감사합니다. 항상 두렵게 생각하겠습니다.^^
    bbb님의 궁금증은 aaa님께서 풀어주신 듯하군요. 다행입니다.^^

  • 012. Lv.1 보라색톰

    08.11.16 22:37

    축하드립니다. 기다렸습니다. 대박기원하오. 좋은 벗에게 좋은 일이 생긴 것처럼 내 마음도 좋군요. 체력, 심력, 금력 모두 빵빵하여 이 겨울 훈훈하게 나시길...^^

  • 013. Lv.42 만월(滿月)

    08.11.17 00:56

    잘봤습니다. 연재때 꾹 참고 선작만 하고 출판되면 봐야지 했는데 옳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014. Lv.1 열해도

    08.11.17 07:07

    산야 님. 성흔 현상 이후 갑자기 사라지셔서 걱정했습니다. 산야 님의 마이너삘 나던 글을 제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옐로우가 조개 위의 비너스처럼 혹은 마리아처럼 다시 빛나주길 바랍니다. 어디에서건. 건강하세요.^^
    지금이대로 님. 반갑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삿날 큰집에 모이는 불빛도 불빛이지만;; 이렇게 한분 두분 만나는 것도 즐거운 일이군요. 다들 좋은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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