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 높은 재미에 취하고 싶은 자들이여, 오라!
신마저 광기에 찬 우리의 미친 세상으로!
열네 살, 귀암봉의 정상에서 스승을 만나다
“내가 너를 강하게 만들어 주겠다
그 대가로 너는 광신狂神을 죽여야 한다!”
온전히 미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칠 년간의 은거
스물한 살, 소요문의 후예로 세상에 나타나다
“내가 하는 일을 방해하는 놈은 죽인다
죽기 싫다면 나의 졸자가 되어라!”
광신을 찾기 위한 청년 구양직의 살 떨리는 천적 제거술
그 연이은 끗발에 천하의 괴물로 낙인찍히다!
작가소개 | 박성진
짜릿한 놀이기구를 타고 난 후의 숨찬 안도감,
무서워서 소리치고 눈을 질끈 감지만 그럼에도 또 타고 싶은 유혹.
그것은 아마도 공포를 넘어 환희와 희열에 가깝기 때문이리라.
박성진 작가의 글은 그 ‘긴장’과 ‘중독성’의 대명사다.
책장을 넘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르핀을 맞은 것처럼 몽혼해져,
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 꼼짝할 수 없다. 그러고 나서도 쉬이 진정되지 않는 심장 박동은 이미 중독되었음을 의미한다. ≪광마≫를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식사 장면’을 압권으로 뽑을 것이다. 그만큼 그의 소설은 치밀한 복선과 반전이 묘미다.
백문불여일독서百聞不如一讀書(?)라고 했던가.
백 번 듣는 것보다는 한 번 직접 읽어 보는 것이 낫다.
놀이 기구를 타듯, 공포 영화를 보듯 그 긴장과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한 권의 책 ≪광신광세≫를 추천한다.
12월26일 출간됩니다.
001. Lv.1 [탈퇴계정]
08.12.23 13:18
완결 축하드려요~
002. Lv.29 룰루랄라
08.12.23 14:17
광마보다 늦게 시작해서 먼저 완결나는 군요.
003. 검우(劒友)
08.12.23 17:05
완결 축하드립니다~^^
004. 네임즈
08.12.23 18:24
축하드립니다!
005. Lv.12 혼몽이라
08.12.23 18:37
오오오
006. Lv.1 흑익(黑翼)
08.12.23 21:28
오오 완결 축하드립니다
007. 광세신마
08.12.23 22:41
ㅋ 저는 광마가 더재미있다고 봄 ㅋㅋ
11권 나왔으면 ㅋ
008. Lv.1 Schnee
08.12.23 23:34
완결 축하드려요~!!ㅎㅎ
009. Lv.76 슈이란
08.12.23 23:35
완결 축하 드립니다^^
010. Lv.1 오귀인
08.12.24 14:01
나이스 광신광세!!!
011. 임상현
08.12.25 17:18
내가 별도작가님보다 좋아하는..
금시조작가님 항상 좋은작품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012. 광신광세
08.12.29 09:41
그니까 결국 이게 광마이전시대 작품인거네요...
그리고 박성진님 작품의 남녀주인공은 결국 동일인물이네요...이름만 바꼇을뿐...윤회를 거듭해서 만나는 운명적인 사랑...
013. Lv.71 데몬핸드
08.12.29 17:49
이상하게 책페이지가 안넘어감.. 완결이나 되어야지만 다시 시작할수 있을듯..
014. Lv.67 10억조회수
09.01.02 09:09
오 이제 완주하고 나서 광마를 읽어보실까